계약서를 다시 쓰라고?

지금 시장에는 아직도 은행소유의 물건이 시장에 많이 있는데, 내가 원하는 집이 은행 소유의 집이라면, 그 진행과정의 세부적인 점에서 약간은 다른 딜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간혹 가다가 다시 오퍼를 써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오퍼가 받아들여져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인데, 바이어와 셀러 사이에서 이런 저런 조건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Addendum 으로 그 조건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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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yu 와 병역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잊었지만, 예전에 James Ryu 란 가수가 한국에 있었습니다. 재미교포로 한국에 가서 류증준 이란 예명으로 정말 광풍과도 같이 인기를 누렸는데 지금은 한국에 입국도 못하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당시에 그는 국방부 홍보대사를 할 정도로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병역의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공언을 하고서는 어느 날 시민권을 따면서 병역의무에서 자유로워졌는데, 그 변명이 자신은 시민권을 따는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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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다리면 되나요?

얼마 전에 재미있는 전화를 하나 받았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신이 현재 오퍼를 넣었는데, 중개인이 기다리면 된다고 하는데, 과연 정말 기다리면 되는 건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약 4 주 전에 Short Sale 물건에 오퍼를 넣었고, 지금 현재는 중개인이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었습니다. 궁금한 것은 앞으로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또한 현재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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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helps me

과연 누가 나를 도와줄것인가? 얼마전에 아주 재미있는 일을 하나 보게되었습니다. 어느 집주인이었는데, 집을 현재 팔리고 있는 주변의 집들보다 약 30% 가량 싸게 파는것이었습니다. 물론 상태는 약간 좋지않은 상태였지만, 그렇게 엄청나게 안좋은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앞뒤가 맞지도 않고, 궁금해서 여러 각도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두 가지가 문제가 있더군요. 집을 산지가 하도 오래되고, 재융자를 한지도 오래되어서 Equity 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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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Short Sale 을 끝내야한다고?

올해 안에 Short Sale 을 끝내야한다고? Short sale 이라는 형태의 매매는 사실 수십년 전에도 있었는데, 2000년대 중반에 융자시장이 무너지면서 2007 년경 부터 본격적으로Short Sale 물건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2008년 경에는 드디어 ‘Short Sale’ 이란 단어가 만들어 졌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것 하나가 팔고나서의 세금을 생각을 안한다는겁니다. 내가 돈을 한푼도 가지고 가지를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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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를 당하는가? 사기치도록 내주는가?

경제가 풀려진다고 매스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것도 벌써 수개월째이고 이제 많은 사람들이 비지니스를 차리거나 혹은 인수하려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도 이야기를 했었는데, 적지않은 수의 사람들이 중개인도 중개인의 역활을 하는 변호사도 없이 비지니스를 사고파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갑이 이민 생활중에 귀한 동향 선배를 만났습니다. 물론 한국에선 일면식도 없던 사람이지만, 동향이라는 사실만으로 친밀감을 느꼈기에 선배의 가게를 헐값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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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만약에 예언자라고하는것이 미래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라면, 아마도 제가 예언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고 하겠지만, 지난 몇년간 칼럼에 연재했던 이야기들을 추스려 보면 예언자가 따로 없더군요. 2009년 경에 사람들이 경제가 더블딥에 들어서니 어쩌니 하면서 다시 집값이 폭락을 한다고 할때 제가 한 이야기가 ‘ 아마도 지금이 가장 하한선에 가깝거나 아니면 지역에 따라 이미 반등이 시작된곳도 있을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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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면 되지, 뭐하러 부동산 중개인을….

부동산 거래를 할때 여러기관이 관련이 되는데, 워싱톤주에서는 에스크로라는 기관이 있어서 바이어와 셀러의 사이에서 공평하게 일을 처리합니다. 많은 주에서는 에스크로라는 이름은 없지만, 변호사가 그 일을 하는데, 이름은 틀리지만 하는 역활은 똑같습니다. 바이어와 셀러의 사이에서 지시사항에 따라서 아무런 책임은 지지않고 공평정대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그 이름이 에스크로가 됐건, 변호사가 됐건 같은 역활을 하는것입니다. 법때문이기도 하지만, 워싱톤주에서 대부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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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 팬으로 친구 살해한 청년

타코마 경찰은 마이클 샤프 브리 (19세)를 친구 살해 혐의를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저스틴 모리스로 밝혀졌으나 아직까지 시신을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피해자의 시신을 찾고 있으나 마이클이 살해를 했다는 충분한 증거는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들의 친구는 마이크의 집에서 피해자의 시신이 담요에 싸여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한 그들의 증언에 따르면 시신 근처에 손잡이가 부러진 후라이 팬을 보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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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 Claim Deed 가 뭐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 거래를 할때 Quit Claim Deed 라는것을 들어본적이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간혹가다Quit Claim Deed 가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에 Quit 이란 단어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집 소유권에서 이름을 빼는것만이Quit Claim Deed 라고 오해를 하고있는경우가 많습니다. Quit Claim Deed는 가장 간단히 설명하면, 집의 소유권에 이름을 빼거나 넣는 두가지 경우에 다 해당됩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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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먼트 내기힘들면 파산이 제일 좋지않나요? 변호사가 그러던데,,,

집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기힘들어지면, 혹은 내지않는것이 이득이라는 판단이 되면, 집페이먼트에서 해방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편한것은 은행이 나가라고 할때 까지 무작정 내지않다가 은행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는 것입니다. Foreclosure 라고 하죠. 아무 계획도 필요없습니다. 단지 끝까지 버티거나 아니면, 나가고 싶을때 나가면 됩니다. Deed-in-Lieu 라는것은 은행에 집을 가져가라고 요구하는것인데, 은행이 그냥 가져가지는 않고 심사를 합니다. 은행의 심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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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인이 필요할까?

가끔 이름도 신분도 밝히지 않는, 혹은 못 밝히는 사람들의 전화를 받습니다. 이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천편일률적으로 하는말이 셀러에게 사기를 당했는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는거냐는겁니다. 제가 하는 가장 첫번째 질문은 계약서를 읽어봤냐는겁니다. 대부분의 답은 아는 사람끼리 무슨 계약서입니까. 그냥 믿고 사인하고, 그랬는데, 이제와서 사람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그럼 한가지 질문을 더 해보죠? 그 믿을수 있는, 아는 사람, 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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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 시장이 괜찮죠?

요즘들어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묻는 질문이 요즘 부동산 시장이 많이 좋아지지않았냐하는것입니다. 불과 2,3 개월전만해도 부동산시장이 엉망이 아니냐고 묻던 사람들이 말입니다. 그런데, 과연 부동산 시장 그 자체가 변했을까요? 불과 3,4 개월만에 과연 무엇이 변했는지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동산 시장은 사람들이 부동산 시작이 폭락하기 시작했다고 ‘느꼈던’ 2008년 이나 2013년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것이 없습니다. 현실은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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