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CT 시험을 봐야 하나?

     이제 각 고등 학교의 학생들은 AP/IB 시험을 이미 마치고, 곧 학기말 시험을 끝내면 긴 여름 방학에 들어 간다.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일치하는 의견인, ‘여름 방학이 SAT/ACT와 같은 대입 시험을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시기’라는 말을 주위에서 듣고 필자에게 이번 여름에 이러한 시험을 위해 준비해야 되는 지를 묻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많다. 이러한 질문의 이면에는 많은 대학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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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신입생 원서를 받는 대학들

     필자가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월요일은 유럽의 각국이 2차 세계 대전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일이다. 목숨을 바쳐 자신의 조국과 자유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싸운 이들을 기념하는 날인데, 이 기념식에서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러시아의 푸틴은 자신들이 일으킨 전쟁이 나치의 세력을 몰아 내려는 2차 대전의 연장이라고 선언했다는 소식이다. 아무리 ‘아전인수’와 ‘내로남불’이 판을 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무엇이 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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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미국의 고등 학교 랭킹

     해마다 4월 말경에 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해 발표하는 “미국 최고의 고등학교 랭킹”이 어김없이 올 해도 지난 주에 발표되었다. 이 잡지는 재작년부터 랭킹의 산정을 위해 여섯 가지 다른 요소를 기준으로 학교의 질을 비교하고 있다. 첫째는 대학 준비의 질 (30%)로, 해당 학교의 시니어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대학 수준의 과목 (AP/IB)을 수강하고 시험에 합격했는 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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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 올 해의 AP 시험

     ‘상전벽해 (桑田碧海)’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미국에 오신지 오래되신 분이 한국을 방문하셔서 옛적 미국에 올 때 비행기를 탄 김포공항과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되어진 인천 국제 공항을 보셨을 때 쓰실 수 있는 말이다. 아니, 미국에 오신지 꽤 오래되신 분이 이 말을 기억하기는 힘드실 가능성이 많다. 뽕나무 밭이 변해서 푸른 바다가 되듯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한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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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과 서양 문화 2

     애독자들께서 이 신문을 펼쳐 보시는 주말의 꼭 일주일 전의 일요일은 크리스천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기념일인 부활절이었다. 부활절을 생각하며, 우리 자녀들이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이 날에 대해 알고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든다. 이유인즉슨, 필자의 지인인 어느 학부모께서 “제가 기독교인도 아니고 한국에서 늦게 미국에 이민을 오다 보니, 미국을 비롯한 서양 문화의 기본을 이루는 기독교에 대해서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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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과 서양 문화 1

애독자들께서 이 신문을 펼쳐 보시는 주말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크리스천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기념일인 부활절이다. 부활절을 맞으며, 우리 자녀들이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이 날에 대해 알고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든다. 이유인즉슨, 필자의 지인인 어느 학부모께서 “제가 기독교인도 아니고 한국에서 늦게 미국에 이민을 오다 보니, 미국을 비롯한 서양 문화의 기본을 이루는 기독교에 대해서 잘 몰라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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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T가 뭔지 정도는 알아야지!

     지난 월요일 저녁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면을 텔레비전으로 보다가 당황스런 장면을 맞닥뜨렸다.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의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이 시상식의 말미에 발표될 남우 주연상 수상자로 유력시되는 배우 윌 스미스의 아내를 대상으로 짓궂은 농담을 했다. 자신의 말마따나 당연히 농담이었다고 여겨 지지만, 그 말을 듣는 제이다 핑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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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척의 개와 고삼병의 연관 관계?

     요즘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뉴스에서 보노라면 많은 생각들이 일어 난다. 한편에서는 친척과도 같은 사람들이 사는 나라의 영토를 무단 침범해 어린 아이와 민간인들 마저도 무참히 살육하는 러시아 군의 무자비함을 본다. 다른 한 편에서는 거의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이나 많은 숫자의 피난민들을 따뜻하게 돌보는 폴란드를 비롯한 인접국 보통 사람들의 온정을 보게 된다.        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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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선한 지도자가 되기를 격려하기

요즘은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은 후에 전국 네트웍을 가진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이곳 저곳을 돌려 보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침공하기 전까지는,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무력 침공이 개시된지 삼사일이 지나도 수도 키이브가 함락되지 않은 이후로 생겨난 현상이다. 이 전쟁에서 사력을 다해 상식적으로는 퇴치 불가능한 거대한 적의 무력 침공에 저항하는 우크라이나 민족에 대한 경이와 공감이 생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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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합격자 발표와 저학년의 대입 준비

지난 3월 4일 금요일 오후부터 우리 퓨젯 사운드 지역의 명문 대학인 유덥 시애틀 캠퍼스가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했다. 아직 구체적인 통계가 발표되지 않아 그 내막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예년 같으면 컴퓨터 사이언스나 공대에 직접 합격할만한 학생들이 일지망에서 탈락한 경우의 사례가 많이 들리고,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들의 숫자가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꼭 일주일 늦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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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을 포함한 대입 합격자 발표가 다가 온다

벌써 3월이다. 재 작년 이맘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팬데믹이 이제 만으로 2년을 넘겼고, 이곳 저곳에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자는 움직임이 세를 얻고 실천되고 있다. 하지만, 각급 학교의 사정은 그리 봄기운이 감도는 장및빛만은 아니다. 필자가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월요일자의 뉴욕 타임즈가 이러한 현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제 한 풀 꺽인 듯이 보이는 팬데믹의 기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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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Start Program, 그 허와 실?

이 때쯤은 러닝 스타트 프로그램 (Running Start Program)에 대한 질문이 늘어 난다. 매년 3월 중순은 중고등 학교에 재학 중인 우리 자녀들이 다음해에 수강할 과목들을 정해 수강 신청을 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러닝 스타트 프로그램이 보통 가을에 11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시작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기에 10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그 부모님들이 큰 관심을 보이지만, 우리 한인 부모님들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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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이성적으로 대화하기 원하세요?

몇 주 전에 SAT를 주관하는 기관인 칼리지 보드가 시험의 포맷을 바꿀 것이라는 기사를 소개한 뒤, 많은 부모님들이 필자에게 물어 오신 질문은 이 변화가 언제부터 내 아이에게 적용될 지의 여부였다. 당시의 칼럼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변화가 적용되는 것은 현재 9학년인 자녀들부터 이며, 또 다른 대입 표준 시험인 ACT는 적어도 현재까지는 기존의 시험 형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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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병 (Senioritis)

지난주를 지나며 워싱턴 주의 거의 모든 초중고교들은 학기말 고사를 마침과 동시에 가을 학기를 마쳤다. 학기를 마쳐도 겨우 금요일 하루를 쉰 뒤, 이번주부터 봄 학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라 학생 여러분, 이제 곧 미드 윈터 브레이크로 한주간을 쉬게 되니 말이다. 하지만, 이 휴가도 그리 신나지 않은 분위기이다. 여느 해 같으면, 부모님들을 졸라 스키를 간다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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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시험이 바뀐다: 현 9학년부터 적용

꼭 일 년 전인 작년 이맘때,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을 하루 앞 두고 전 미국이 트럼프 지지자들의 위협으로 인해 취임식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새 행정부에 대한 기대로 잔뜩 당겨진 활시위처럼 긴장해 있을 때, 대학 진학을 앞 둔 학생들이나 그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속을 울렁거리게 하는 발표가 있었다.  미국 대입 시험의 한 축을 담당하는 SAT를 출제하고 주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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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잡지가 말하는 성공하는 성격

칼리지 카운슬러로서 만난 많은 부모님들과 자녀들 중에, “아니, 글쎄 말이에요, 선생님. 우리 아이는 도무지 욕심이 없어요. 그냥 친절하고, 다른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의 마음 상하지 않게 하는 데만 너무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좀 야무지게 자기 욕심도 차리고, 때로는 좀 거칠게 보이더라도 적극적으로 자기를 위하는데 더 신경을 썻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지요?” 물으시며 한숨을 푹푹 쉬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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