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 – 나머지 인상주의 화가들 2

지난 호에서 마네, 모네, 르누아르, 드가등 인상주의 그룹의 주요 화가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들 이외에도 인상주의로 명성을 떨쳤던 화가들이 있었는데 이번 호에서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카사트, 모리조, 피사로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메리 카사트 미국의 여류화가였던 메리 카사트는 그녀의 인생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보냈다. 펜실바니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파리에 정착하게 된다. 어느날 카사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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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 나머지 인상주의 화가들 1

이전호 까지 우리에게 많이 알려졌고 익숙한 인상주의 화가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면 이번호에는 다소 익숙하지 않은 몇 인상주의 화가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하자. 드가 – 에드가 드가는 다른 인상주의 화가들과는 달리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아주 싫어했다. 이렇듯 인상주의자들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인상주의 자들과의 교분이나 동시대적 주제를 다룬점과 전통적인 화풍에 반대한 점 때문에 인상주의 그룹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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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 관능과 기쁨의 화가 르누아르

이번호에는 그림이란 즐겁고 유쾌하며 예쁜것이라고 했던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기로 한다. 그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중 한명으로써, 여성의 육체를 묘사하는 표현과 풍경화에 뛰어났다. 인상파 화가중에서도 르누아르는 고전주의적인 조각과 회화를 깊이 탐구했던 세잔의 형식과 기법을 엄격하고 신중하게 표현을 했고 가장 아름답고 뛰어나게 화려한 멋을 선보였던 화가였다. 세잔이 풍경 속에 자연의 정신을 표현하려 했듯이 르누아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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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 근대 미술의 아버지 <모네>

빛은 곧 색채이다! 라고 했던 클로드 모네. 그의 시작은 상업적인 화가였다. 모네가 인상주의 선두 주자가 되었던 것은 노르망디 해안의 햇살이 가득한 풍경을 그리다가 일순간에 자연이 주는 인상을 기록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이 었다. 그는 영국 런던에서 자연주의 화가인 컨스터블과 터너의 작품에 영향을 받아 새로운 운동의 중심작이자 인상주의 이름이 유래하게 된 걸작를 1874년 첫 인상주의 전람회에 출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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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 근대미술의 아버지 <모네1>

지난호에서는 인상주의 전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다. 이번호에서는 인상주의를 이끌었던 근대 미술의 선구자 마네를 중심으로 인상주의 화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로 한다. 인상주의 이후 회화는 이전과는 확연히 달랐다. 20세기에는 화가들이 자신들의 기법을 확장시키거나 서로 반작용하면서 회화가 발전해 나갔다. 전통적인 회화에 반발한 이들의 행동으로 화가들은 개인적인 스타일을 실험하면서 만들어갈 권리가 있다는 개념을 확립시켰다. 이러한 새로운 운동에 앞장을 섰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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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 빛과 색채의 회화 1

이번호에서는 우리가 많이 접하고, 많은 화가들을 알고있는 인상주의 회화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르네상스 이후 최초의 총체적인 미술혁신운동이었던 인상주의는 1860년 대 프랑스에서 시작하여 이후에 나타나는 모든 미술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아주 중요한 미술 사조이며 르네상스의 중요한 산물인 원근법, 균형잡힌 구도, 이상화된 인물, 명암대조법등의 전통을 거부한 미술 혁신이었으며 그대신 빛과 색채를 통하여 순간의 시각적인 감각을 표현하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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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등장과 회화에 미친 영향

사진은 19세기 광학과 화학분야의 발견으로 시작이 되었다. 프랑스의 화학자 니엡스가 최초의 사진영상을 만들었다. 장장 감광판을 8시간이나 노출 시켜서 얻은것이었다. 그의 동료인 다게르는 1837년, 보다 실용적인 사진을 발명하여 10에서 15초동안 노출을 시킨 정물 사진을 찍어냈다. 그후 그는 최초의 인물사진을 찍힌 인물 이기도 했다. 1839년 더욱 진보한 사진 촬영기술이 발표되었는데 바로 네가티브 사진 기술로 촬영하는 것이었다. 해빛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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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새로운 기계문명의 발전과 함께 주목할 만한 양식이 일어 났다. 이를 ‘새로운 예술(new art)’의 의미를 가진 ‘아르 누보(Art Nouveau)’라 하며, 산업화 시대인 1890년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일어나, 역사적 양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미를 창조하려 했던 범유럽적 운동이었다. 아르 누보는 기계적인 형태와는 대조적으로 식물의 무늬와 같은 것들이 서로 얽혀있는 장식적인 형태에 근거한 것이었다. 아르 누보의 양식적 특징은 사치스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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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주의

사실주의의 사조는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사이에 예술적인 격론이 오고가던 시기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실주의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충실히 묘사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하는 현실주의적인 미술사조이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예술가들이 모든 기술적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자연을 사진과 같이 정확하게 묘사하는데 성공했다. 얀 반 아이크에서 베르메르와 벨라스케즈에 이르기까지 화가들은 현실을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게 묘사해 보였다. 사실주의 이전의 신고전주의나 낭만주의 화가들이 그들의 주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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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낭만주의

영국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화가인 컨스터블과 터너에 대해서 알아보며 영국의 낭만주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기로 한다. 이 두명의 화가는 풍경화를 미술의 주장르로 만드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이 둘의 그림 스타일에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컨스터블은 자연 그 자체를 주제로 한 것에 비해 터너의 주제는 색채였다. 컨스터블이 실제의 시골풍경을 그렸다면, 터너는 자신의 상상속 폭풍우 같은 풍경을 그린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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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주의 – 정열의 힘

이성을 중시했던 신 고전주의에 반발하고 일어난 낭만 주의는 감수성을 특히 중요시 했으며, 작가와 화가 모두 이성적인 객관주의보다 감성과 직관에 의존했다. 독일의 낭만주의 풍경화가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는 “예술가는 자신의 앞에 보이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 있는 것까지도 그릴 줄 알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자신의 정열이 이끄는대로 극한까지 추구해 갔던 낭만주의자들은 착실한 삶보다는 강렬한 삶을 택했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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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 – 어느 화파에도 속하지 않는 화가

이번호에는 스페인의 거장중 한명인 프란시스코 고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고야의 그림은 하나의 미술 사조에 포함할 수가 없다. 신고전주의 시대의 화가였지만 어떠한 범주로도 분류되지 않는다. 그는 그림을 자연으로부터 배웠다고 했다. 그는 반항아로 일생을 살았고 어떤 종류의 왕정에도 반대한 자유주의자였다. 그가 스페인 카를로스 4세의 궁정화가로 활동했을 그당시는 타락한 황실과 억압받는 민중의 시기로 악명이 높았다. 이러한 궁정의 부패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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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전 주의 – 고전에 대한 열망

신고전 주의 – 고전에 대한 열망 지난주에도 언급했듯이 신고전주의는 18세기 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발전한 미술 사조이며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의 고전적 예술로부터 영감을 받은 장식, 시각예술, 문학, 연극, 음악, 건축을 이른다. 이는 18세기 계몽주의와 비슷한 시기에 일어나 19세기 초까지 이어졌으며, 후에 낭만주의와 대립한다. 대표적인 화가로는 자크 루이 다비드, 앵그르가 있다. 다비드– 복고풍의 회화 미술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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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의 미술 – 미술 사조(~ism)의 탄생

19세기의 서양 역사를 들여다 보면 당시는 한마디로 격변 시기였다. 15~18세기는 절대왕정주의와 중상주의를 바탕으로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등의 미술사조가 전개되던 시기였다면 19세기에는 막강했던 교회의 세력이 그 힘을 완전히 잃어버렸고 군주제도가 무너졌던 시기이며 새로운 민주주의는 성장을 해나가는 가운데 많은 아픔을 야기 시켰다. 다시말하면 전통이 그 권위를 잃어버리고 미래는 불확실한 상태였던 것이다. 당시 사회적 배경을 보면 산업혁명과 도시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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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 -화려한 장식

로코코 -화려한 장식 로코코는 18세기 루이 15세가 통치하에 있던 프랑스에서 나타난 미술 사조이다. 로코코라는 말은 프랑스어 가운데 조개무늬 장식이라는 말인 ‘로카이유’에서 유래된 것으로 주로 실내장식에서 쓰이며 말그대로 장식적인 예술로서 곡선적이고 우아한 장신구들을 진열해 놓은 공간에 사용되는 용어이다. 그러한 저택의 바닥 마루판 위에는 복잡하고 섬세한 문양들을 만들어 넣었고 가구들은 주로 곡선형으로 최고급 소파천을 씌우거나 상아와 귀갑(거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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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로크

프랑스 바로크 프랑스는 17세기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였으며 이때 왕이었던 루이 14세는 자신의 군주권과 왕궁의 영광을 과시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하였다. 베르사유 궁전을 건축한 이후로 프랑스는2차 세계대전 시기까지 유럽 미술의 중심이 되었다. 유럽 미술의 중심지었던 프랑스 바로크 미술계를 이끌었던 화가로는 니콜라 푸생과 클로드 로랭이있다. 이 두 화가 역시 우리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이들은 프랑스 미술계에 막대한 영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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