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 또는 비과세 대상의 수입 (Taxable and Nontaxable Income)

모든 종류의 수입은 합법 또는 불법적 획득수단의 여부를 떠나 원칙적으로 전부 과세의 대상이 된다. 현금뿐만 아니라 동산, 부동산, 또는 용역의 제공 등 수입의 형태를 막론한다. 이러한 수입의 성격을 적극적 또는 소극적으로 나누어 여러가지 세금을 계산하는 산출 근거로 사용한다. 수입 항목들은 개인의 경우 Form 1040 (U.S. Individual Income Tax Return)의 페이지 1 ‘Income’ 섹션에 기재하게되는데, 일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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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금보고서 제출의무

많은 사람들이 매년 세금보고 기간 때마다 세금보고서를 제출해야할지 여부를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필자 또한 이 기간 동안 이에 관련하여 많은 문의를 받게 된다. 독자들께도 적잖은 도움이 될 듯하여 이 주제를 한번 다루어보고자 한다. 한해의 개인 세금보고서 (Form 1040)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우선 한해의 최소한의 수입이(Minimum Income Requirement) 세금보고를 결정짓는 중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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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금보고를 준비하며…

2012년 12월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대통령의 전용 리무진 번호판에 ‘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라는 문구가 새로 등장할 예정이다. Washington DC에서는 상당수 주민들이 이 문구가 새겨진 번호판을 부착하여 다닌다고 한다. 1871년 ‘주(State)’가 아닌 ‘컬럼비아 특별구(DC: District of Columbia)’로 승격되면서 의원 선출권을 상실했음에도 여전히 납세의 의무는 다른 주와 동일하게 부담해야하는 주민들의 해학적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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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Sale / Foreclosure and Tax Consequences

부동산 시장이 폭락하면서 미국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 벌써 수년째 진행되고 있는, 그래서 별로 새롭지도 않은 일이지만 이번시간에는 이 주제를 다루어보고자 한다. 이유인즉 그 결과로 인해 심각한 상황이 야기되는 경우를–집을 잃으면서 막대한 세금을 납부하는–요즘에 종종 접하기 때문이다. Short sale이라 함은 주택의 매매가격이 대출기관의 융자금에 미치지 못함에도 그 대출기관이 주택의 매매에 동의하는 것을 말한다. 대출기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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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 2 (Depreciation)

감가상각 (Depreciation) – 부동산, Leasehold improvement, Section 179 지난시간에 이어 이번시간에는 부동산의 감가상각(減價償却)에 대하여 살펴보자. 감가상각의 대상이 되는 부동산의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거주용 부동산(Residential rental real estate)이고 또 하나는 비 거주용 부동산(Nonresidential real estate) 이다. 거주용 부동산은 duplex, triplex, APT 등등 장기거주에 사용되는 건물이고 비 거주용 부동산은 일반 점포, 사무실 등은 물론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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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 (Depreciation)

감가상각(減價償却)이라함은 고정자산(固定資産)의 감손액(減損額)을 계량하여 그만큼 장부가격을 감소시켜 이것을 손실 또는 비용으로 이체하는 합계절차(合計節次)이다. 감손액을 당해 고정자산이 사용되는 각 회계연도의 비용으로 할당하고 이월가액(移越價額)은 연차적으로 감소시킨다. 고정자산은 유형과 무형의 고정자산으로 나뉘는데 건물 및 장비 등이 전자에 해당하고 영업권(Goodwill)등이 후자에 해당된다. 구입한 고정자산은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업을 수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므로 해당 자산의 구입비용은 당해에 모두 비용처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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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재산의 피해에 대한 세금면제 혜택

해마다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외관상으로는 천재지변이지만 이미 많은 기상전문가들이 무책임한 개발에 따른 인재(人災)라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도 매년 기록이 갱신되는 홍수와 가뭄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해마다 그 강도가 거세지는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의 파괴력은 또한 어떠한가! 재난으로 많은 것을 잃은 사람들도 여전히 세금보고를 해야 할 의무가 있는가? 물론이다. 다만, 그 사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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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가 되는 수입항목들 (2)(Gross Income – Exclusions)

의료보험료 (Employer-Sponsored Accident and Health Plans) 고용주가 피고용인 또는 그 가족을 위하여 의료보험료를 부담하는 경우 고용주는 그 비용을 세금보고서에서 공제할 수 있다. 혜택을 받는 피고용인에게는 수입이 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 경우 의회는 특별히 수입항목에서 공제시킴으로 세금보고서에 포함하지 않도록 하였다. 단, 고용주의 비용부담으로 받는 혜택은 의료목적을 위해서 만으로 한정되므로 그 이외 다른 용도로 사용이 되었다면 수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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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케어(2)

오바마케어(Obama Care)에서 담고 있는 조항 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들은 보험회사들의 아래와 같은 관행이 금지된다는 것이다. No longer being able to deny individuals for preexisting conditions – 현재 질병이 있는 경우에도 보험신청자의 보험가입을 배제할 수 없다. No longer being able to drop their coverage for being sick –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도 새로운 질병이 발견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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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오바마케어 (Pati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 일명 ‘오바마케어(Obamacare)’라 불리는 법률안에 오바마대통령이 서명한지 어느덧 3년이 흘러 이제 곧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2010년 3월 서명이후 매년 단계적으로 관련된 규정이 몇 가지씩 시행되며 필요한 준비절차를 갖추어 왔다. 특히 2012년 6월 연방대법원(US Supreme Court)에서 ‘오바마케어‘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결정을 내리면서 2014년 1월부터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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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비용 (Moving Expense)

초중고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이 고대하며 기다리던(?) 개학이 이제 며칠앞으로 다가왔다. 새 학기에 필요한 물품 등을 준비하랴, 새 학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랴 분주해지는 때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맞추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 한 가지 있다-이사(Moving). 정들었던 이웃을 떠나며 남기는 아쉬움도 있지만 새로운 이웃에 대한 기대와 반가움도 그 못지않다. 이번 시간에는 이사비용이 세금보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자. 절세혜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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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비용 (Moving Expense)

초중고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이 고대하며 기다리던(?) 개학이 이제 며칠앞으로 다가왔다. 새 학기에 필요한 물품 등을 준비하랴, 새 학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랴 분주해지는 때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맞추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 한 가지 있다-이사(Moving). 정들었던 이웃을 떠나며 남기는 아쉬움도 있지만 새로운 이웃에 대한 기대와 반가움도 그 못지않다. 이번 시간에는 이사비용이 세금보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자. 절세혜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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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비용 (Moving Expense)

초중고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이 고대하며 기다리던(?) 개학이 이제 며칠앞으로 다가왔다. 새 학기에 필요한 물품 등을 준비하랴, 새 학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랴 분주해지는 때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맞추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 한 가지 있다-이사(Moving). 정들었던 이웃을 떠나며 남기는 아쉬움도 있지만 새로운 이웃에 대한 기대와 반가움도 그 못지않다. 이번 시간에는 이사비용이 세금보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자. 절세혜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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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감사 (3)

Audits – State of Washington 요즘 고국에서는 세법개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세수(稅收)의 확보를 통해 복지혜택을 확대하고자했던 정부의 계획이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조세저항에 부딪히자 세수를 대폭 축소한 수정안을 내놓았다고 한다. 부족한 세금은 세무감사의 확대 등 간접세 또는 세제개편으로 충당한다고 한다. 증세 없는 복지의 확대를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을지 사뭇 관심이 모아진다. 세무감사의 확대로 부족한 세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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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감사 (2)

IRS Audit – Red Flag 지난시간에 살펴보았듯 일반 시민들이 세무감사를 받을 확률은 기껏 1% 남짓이다. 그런데 인생을 살다보면 그 명예롭지 않은 희박한 확률에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적은 액수의 복권에도 잘 당첨되지 않는 사람이, 우리와 같이 지극히 평범한 시민임에도 1%의 감사대상에 포함되었다는 통지를 받는 경우를 가끔 접한다-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분들은 배심원의무(Jury Duty) 통지서도 잘 받는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고 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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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감사 (Types of IRS Audits)

근래에 빈번하게 접하는 소식 중에서 반갑지 않은 소문이 하나있다. IRS(Internal Revenue Service: 연방국세청)에서 세무감사를 부쩍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세무감사가 강화될 것이라는 얘기를 듣곤 했지만 연방정부의 대폭적인 예산삭감으로 기존의 인원을 줄여가는 마당에 당분간은 요원하리라 여겨진게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세무감사가 예년보다 훨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IRS에서 세무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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