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집을 사나요?

올해 겨울에 유독 많이 듣는 질문이 이번 겨울에 리스팅을 계속 내놓아야 하나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것이 정말 겨울에는 집이 팔리지도 않고, 사는 사람도 없는
지 궁금해 합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도시는 여름과 겨울의
비율이 10: 2 이기도 하고, 어떤 동네는 여름과 겨울의 비율이 10:8 이기도 합니다.
10대 8이면, 그리 큰 차이가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10 대2 의 비율로는 꽤 큰
차이가있다 라고도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는거죠. 결국 차이가 있다라고도, 없다라고도 할 수가
있지만,정확한 표현은 지역에 따라 틀리다가 맞는 표현일 듯 싶습니다. 그럼, 이 통계를 가지고,
‘ 겨울에 집이 안팔린다’ 하는 표현이 맞을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11월에 접어들면, 많은 셀러들이 여름에도 안 팔린집, 11 월 들어가면서,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New Year’s Eve 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는데, 이러한 이벤트들이 많은 겨울에
굳이 집을 보여주고, 이사를 가야하고, 내 집이 팔리면 다른 집을 사야하는데, 그 복잡한 일을
꼭 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결국, 집을 잠시 마켓에서 내려놓고,봄을 기다리곤 합니다.
바이어도 마찬가지이고요. 문제는 바이어인데, 여름때는 많은 사람들이 꼭 집을 사려고
하지않더라도, ‘관심’ 이 있어서 집을 보러다니고, 부동산 중 개인을 만나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관심은 관심으로 끝나고, 실제 오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더군요.
하지만 겨울이 오면, 이런 사람들이 사라져 버립니다.
꼭 집을 사야하는 사람들은 엄동설한에도 차를 몰고 집을 보러다닙니다. 눈발이 날려도
이사를 해야하는 사람들은 지금 꼭 집을 사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집을 사러 시장에
나가보면, 현실적으로 여름때보다는 리스팅 숫자가 적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어지는 것이죠.
거꾸로 셀러의 경우에는 허수의 바이어보다는 실제로 꼭 필요해서 집을 찾는 사람들이 시장에
있고, 상대적으로 여름보다는 리스팅 숫자가 적으니, 경쟁도 덜한 것이죠.

겨울은 바이어에게는 썩 달가운 계절은 아닌듯 싶지만, 셀러에게는 되려 반가운 계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도 집을 보러오겠다는 달갑지 않은 일이 있지만 말입니다.

문제는 올해는 대통령이 바뀌고, 드디어 이자가 올라가기 시작했다는것입니다.
30만달러를 융자를 받는 기준으로 같은 집에 이자가 3.7% 일때는 원금과 이자를 $1380을
지불하지만, 4.3% 일때는 $1484 을 지불해야하는 기분나쁜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죠.
지난 칼럼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대통령이 바뀌어도 집값이 떨어질 경우의 수는 별로 없고,
되려 올라가고 있고, 다시 폭락을 하려면, 앞으로 20년 내지 30년을 기다려야하는데,
그때는 이글을 읽으시는 분이나 저나 아마도 부동산 시장에 별 관심이 없을듯 싶습니다.
결론은 겨울에도 집을 사야하는 사람들은 집을 삽니다.

Better Properties RE King  대표  마이크윤  206-201-9606   yunni198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