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톡톡’ 재정문맹 퇴치 캠페인

지난 12 12, 토요일 ‘CPA톡톡모임은 첫돌 기념 모임이었습니다. 궂은 날씨 탓인지 연락주셨던 몇분중 참석치 못하신 분도 계셨지만 쉴틈없이 질문들을 던지시는 아주 열띤 모임이였습니다. 그날 나온 질문들을 생각나는대로 한번 간추려 봤습니다.

  1. 금년엔 주식시장이 시원치않은데 그래도 투자를 계속해야 하나
  2. 투자환경이 호전될 때까지 투자를 기다리는게 낫지 않은가
  3. 피델리티 회사의 연금보험에 관해 알아봤는데 수익률이 신통치 않더라
  4. 원금도 보장해 주고 주식값이 오른 만큼 연금계좌도 올려준다고 해서 연금보험을 구입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5. 529플랜에 자녀 학자금을 준비해 왔는데 자녀가 학교를 안가겠다고 한다. 돈을 찾아써도 되나
  6. IRA, 뮤추얼펀드, 채권이것들이 뭔지 설명을 해달라
  7. 보험 에이전트가IRA 권하는데 그렇게 투자해도 문제가 없을까
  8. 남편이 젊었을 보험을 하나 샀는데 시간이 얼마 지난 다음에는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보험료를 계속 내라는 청구서가 온다. 보험을 취소하는게 낫지 않을까
  9. 모기지 론을 갚아 버리려 하는데 좋은 생각일까
  10. Beneficiary 지정했다면 죽은 다음에 자동적으로 돈이 Beneficiary 받는가
  11. 유언장이 없으면 재산을 주정부가 가지고 간다는데
  12. 타주로 이사를 가게되면 여기 워싱턴 주에 있는 은퇴계좌들도 그쪽으로 이전해야 하는가
  13. 어드바이저없이 본인이 직접 투자 관리하는 것은 어떤가
  14. 캘리포니아에서 워싱턴 주로 이사를 뒤에 그쪽 은퇴계좌에서 연금을 받았는데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세금을 내라고 한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

질문들은 대부분 일상에서 생각할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딱히 물어볼 만한 곳이 없어 그냥 넘겨 왔던 질문들이며 이런 궁금증들을 속시원하게 풀어볼 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많은분들이 보험 에이전트나 금융사 직원들은 자기네 상품을 권유하는 쪽으로 몰아가는 같아서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다고 하십니다. 또한 CPA 변호사들에게 문의하고 싶어도 수임료를 주어야하니 그것 또한 부담스러울 경우가 있다고 하십니다.

‘CPA 톡톡 많은 궁금증을 부담없이 풀어 보시라고 마련한 시간입니다. 누구나 참석하실 있고 물론 참가비도 없습니다.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CPA톡톡 때는 분명 무슨 속내가 있지 않을까 ? 하시는분도 계실겁니다. 흔히 세상엔 공짜란 없는 이라고 합니다. 솔직하게 고백을 하자면 “CPA톡톡을 통해 신뢰감이 생기면 박현철 CPA 사무실을 통해서 재정 자문도 받으시고 올바르게 투자도 하시면 좋겠다하는것이 속내입니다.

재정문맹은 자본주의 사회가 낳은 21세기형 문맹입니다. 재정문맹은 일반적인 문맹보다 무서운 결과를 가져다 있습니다. ‘앨런 그린스펀 연준 (FRB) 위원장은확실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지식을 습득해야 삶의 질을 끌어 올릴 있고 사회적으로도 경제 체질을 강화할 있다 애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후회없는 경제생활을 위해선 반드시 재정문맹에서 벗어 나야 합니다. 재정문맹에서 벗어나면 주위에서 권한다고 무턱대고 따라했다가 낭패를 보거나 하는일은 절대 없습니다. 미국 공인회계사협회 (AICPA)에서도 오래 전부터 “360 Degrees of Financial Literacy”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습니다. ‘CPA 톡톡 바로 재정문맹돈맹에서 벗어나보려는분, 적극적인 의미의 재정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많은분들께서 부담없이 참여하시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