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미의 부동산 카톡~! 상식 13

카톡!

현대 사회의 트랜드인 동안 열풍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듯하다. 누구나 “어머~ 동안 이네요!” 라는 말이 그 사람에 대한 칭찬으로 받아 들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된 요즘은, 120살까지도 수명을 예측하는 장수 시대라서 그런지, 사실 나이가 예전 처럼 중요하게 인식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유독히 한국 분들은 나이에 관심이 많은듯 하다. 하지만 숫자에 불과한 나이나 겉모습 보다는, 그 사람의 나이와 함께 어우러진 경험에 의해 이루어진 숙련의 정도인 연륜에 촛점을 마추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주거 공간인 주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더 빛을 발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때때로, 새 집에서는 찾아 볼수 없는 독특한 장점을 찾아보곤 하는데, 현대의 건축 자재와는 다른 훌륭한 대들보가 있기도 하고, 마당이 넓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한 주택은, 사는 사람의 기준을 풍요롭게 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이룰수 있는 장점들을 주택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 때에 마추어, 주택을 최상의 조건으로 유지 시킬수 있다면, 같은 년도에 지어진 집이라고 하더라도, 주택을 매매 하고자 할때, 경쟁력이 더해 질수 있겠다. 한번은 바이어를 위해 원하는 주택을 찾았는데, 그렇게 크지 않은 아담한 주택을 어찌나 잘 관리 했는지, 경쟁이 심한 지역도 아니었는데 바이어가 몰리는 경우가 있었다. 안 주인의 부지런함이 그대로 보여지는 주택 이었는데, 새집도 아니었고,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지도 않았지만, 셀러는 리스팅 되었던 가격보다 더 받을수 있었다.

보통 만나면 기분 좋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주택도 마찬가지 인듯 하다. 보이는 곳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안보이는 곳까지도 주목 하여서 주택을 잘 관리 하는 것이 중요 하겠다. 에전 것을 무조건 새것으로 바꾸기 보다는, 전문가에게 상담 한후에 계획 하여서 알맞게 고쳐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주택의 겉모양뿐만이 아닌, 에너지 효율까지도 계산 하는 수준까지 이끌어 보면 어떨까? 많은 수고로움이 있을수도 있지만, 새집이 주는 느낌과는 또 다른 안락함과 편안함, 그리고 예전 주택의 매력과 느낌은 절대로 복제 할수 없을 것이다. 요즘도 사그러 지지 않는 동안 열풍을 주택에 적용시켜 보면 어떨까? 이번 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