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

고민을 많이했다.

그리고 이글을 쓰는 동안에도 그다지 편한 마음은 아니다.

그래서 많은분들에게 상의를 해보았다.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 할까? 하고…

모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을 해왔다.

사람들에게 알리셔야 됩니다. 라고…

다른사람들의 피해를 줄여야 합니다. 라고…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그동안 알고 지내던 협회의 한분이 연락을 해오셨다.

저, 레지나씨 우리협회에 사무총장이 필요하니 우리협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주십사? 라고… 나는 내일이 너무 바빠서 다른 일을 할수가 없었는데
이분의 간곡한 부탁과 이분들이 미주류사회하고 함께 일을 할려면 영어하는
분이 필요하다고 도와달라는 부탁이셨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럼 출퇴근은 곤란하니 일주일에 7시간 정도는 내가 어떻게든
파트타임으로 협회를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했다.

약속을 하고 내시간을 쪼개 협회에 사용할수있는 시간을 만들어놓고서 이분들의
모임에 갔는데 두주전 나에게 파트타임으로 도와달라고 절실히 부탁을 하셨던
이분은 나에게는 아무런 상의도 없이 파트타임으로 일을 사람이라며 어떤사람을
소개하였다.

이분에게 어떻게된거죠? 라고 질문을 하니 아니, 저분은 그냥 다른일을
하고 레지나씨는 주류사회에 한국요리를 소개하는일들을 도와주시면
됩니다. 라고 했다.

나는 맺고 끝는것이 분명해야 하는데

이분은 별말이 없으셨다.

아무튼 어렵게 시간을 쪼개어 협회에 쓰려고 했던 파트타임건은 이분이
아무런 대답도 없이 물건너갔다.

이때 알아보아야 했다.

신의가 없는사람인 것을….

이분들의 모임에 몇번을 참석해서 지난해 집에 불이나서 공사때문에 혼자서
속상해 했던일을 참석하시는분들께 얘기를 나누는데 이분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 뭘그걸 염려하십니까?

제가 20여년이상 제네럴 콘스트럭터 집리모델은 아주 자신있습니다.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자신이 우리집을 최고로 수리하실테니 당장 집을
보러가잖다.

나는 집을 3개월안에 수리를 해야할 판이라 이분을 모시고 불탄 우리집을
보여줬는데 당장 일을 시작하시겠단다.( 집도장담한 3개월이아닌5개월만에
고쳤는데 엉망이었다.)

물론 이분하고 공사를 시작하기전 이분의 백그란드를 알아보았어야
했으나 이분이 하시는 말씀이 본인이 다니시는교회 교인들집은 아주 많이
본인이 리모델을 해드렸고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00 합창단도 처음 창립
한게 본인이고 교회에 일을 얼마나 많이 한사람인지, 사회봉사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셨는지를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셨다.

자기가 직접 집을 지을수있는분이시라며…

본인이 본인을…

아무튼 우리는 어떤 컴퍼니하고 계약을 해야할지 우왕죄왕하고 있을때이고
시간이 촉박하고 이분워낙에 본인에 대해서 자랑을 하셔서 그래! 이왕이면
한국분들 돈벌게 해드리자 생각하고 우리집 리모델계획을 $85000.00 에
계약을 했다.

계약을 하고서 집을 고치는가 집에 가보아도 아무런 진전이 없어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보니 한국사람들을 쓰려고 하는데 요즈음은 한국사람들이
이런일들을 안하려고 하여서 일할사람이 마땅치않아서 지금찾고 있는 중이란다.

아니, 우리에게는 일할사람이 준비되어있고, 계약만 하면 시작한다라고
하시더니 아무튼3달안에 마치겠다 하셨는데 3주가 그냥 지나갔다. 그이후에
이분말씀이 우리집을 고치려고 지역시청에 라이센스를 신청했는데
라이센스가 안나와서 란다.

3주후 제일 먼저 착수금을 달라고해서 필요한돈을 드리고 나니 불난곳 하고는
상관이 없는 썬룸의 창문내는것3개를 먼저 해놓으셨는데 해놓고보니벽의
창문세개중 하나의 사이즈가 조금 달라서 커튼을 맞추는데 두개는 같은 사이즈,
하나는 적은사이즈로 맞추게되었다.

아니 새창문을 만드시는데 사이즈가 다르냐고 물어보니 다들그렇게 해요
라는 답이 나왔다.

너무 이상했지만 그다지 보기흉하진 않아서 그냥 넘어갔다.

그다음 불난 이층에 벽을 헐면서 화장실을 들어내고 새로운 목욕기를
집어넣는데 목욕기를 설치하기 모래로 고정을 시키시던지, 아니면
버블폼으로 자리를 잡은 후에 목욕탕을 설치하셔야한다고 두세번 부탁을
하고서는 우리가족들은 다른지역에 살고있으니까 집에 자주 오지를 못했었다.

벽을 뚫고 목욕탕을 집어넣고 다되었다고해서 목욕탕안에 들어가 앉아보니
벽에 바른 타일하고 목욕탕사이가 흔들거리면서 갈라지기 시작하였다.

이분에게 연락을해서 이게 웬일이냐고 하니까?

다들 그렇게 합니다. 라는대답과 동시에 목욕탕 설치했는데 어떻게 다시 합니까?

그럼 흔들릴텐데요?

제발 다시… 라고 부탁을 하면서 한쪽벽을 뜯어서 긴버블총으로 버블폼을
넣어주십사… 라고 방법까지 알려 드렸다.

그런데 감감소식이다. 또다시 연락하니 그럼 돈을 더내란다. 아니 자기가
공사를 제대로 않해놓고 돈을 더내라니?

화장실에 설치한 캐비넷서랍은 새로산 가구가 맞는지 두번째서랍은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들어가지를 않고 한쪽 서랍 옆의 공간은 서랍사이에 나무판막이도
없이 손바닥길이의 대못으로 쳐놓아서 캐비넷을 열다가 긴대못에 손가락을
찔렸다. 아니 캐비넷 새로 맞춘거 아닌가요?

질문을 해도 글쎄요… 아이참, 그놈이 제대로 않해놓았네요… 라는 기가막힌
대답만 나왔다.

부엌의 캐비넷 역시 마찬가지로 싱크대를 설치하고 캐비넷을 새로 설치했는데
캐비넷안에 맨바닥과 공간을 주먹으로 한대 친것같이 펀치를 해놓아서 이게
새로산 캐비넷인지 아니면 남의 집에서 사용하려다가 퇴짜맞고서 되돌아온
것을 다시 우리집에 설치하려고 한것인지 알수가 없었다. 키친바닥하고 캐비넷
사이를 메워놓지 않아서 개미들이 부엌으로 대이동중이라고 이분에게 질문을
했더니 이분대답이

어느집에도 개미는 있습니다.

그냥 약사다가 뿌리세요.

아니, 키친케비넷그림까지 그려서 보여드리며 제대로 해달라고 부탁을 한지
한달이 넘어도 감감소식이었다.

집앞의 드라이브웨이하고 뒷마당 잔디를 다시하기로 하고 뒷마당 덱대신에
페티오를 까는데 뒷마당이 약간의 경사가 있어서 페티오를 까는데 편편하게
해주셔야한다고 다짐을 드리고 어느날 페티오를 깔았는데 사람이 서서
있어야할 곳의 페티오가 경사지어있어서 공사하는 외국분에게 물어보니
이친구하는 말이 자기도 이렇게 페티오를 까느냐고 공사책임자인 그분에게
물어보니 페티오를 편편하게 하려면 보도블락이 더많이들어가니 그냥 주인이
물어보면 비오는데 물빠지게 하느라고 그렇게 하면 더좋을꺼라고 했다고

나는 너무나 기가막혀서, 아니 뒷마당에 페티오를 까는이유는 쉬는공간을
만드는것인데 경사가지면 어떻게 서있나요? 하고 물어보니 아무말도 없더니
그럼 공사비 더주셔야 된단다.

아니 이사람 정말 미친거아녀?

공사를 제대로 않해놓아서 다시 정확히 해달라고 얘기를 하는데 제대로 하려면
공사비를 내놓아야 한단다.

그리고 잔디를 깔기전에 분명히 좋은 흙을 먼저깔고 하셔야합니다. 라고
신신당부했는데 내가 출장을 갔다와서 보니 물론 흙을 깔지않았다.

이미 $85000.00 에서 $65000.00 공사비가 지불된 상태이고 이제 남은공사를
어떻게 하려나? 불안하였지만 우린 보험회사하고의 약속시간이 가까이 오는터라
그냥 이분을 더믿어보기로 하고 이분을 만나서 다짐을 했다. 제발 부탁입니다.
정말 공사 잘해주시면 제가 아는분들 소개많이 해드릴수가 있어요. 이분은
염려마십시요. 제가 알아서 잘합니다. 라고 대답을 하셨다.

이분을 믿고서3주간의 출장을 다녀오니 드라이브웨이를 깔아놓았는데 우리가
요구한 작은 칸으로 해서 분명히 칸을 갈라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래야 겨울에
추워도 깨어지지않는다는 내용이 인터넷에 있었고 이분도 우리 앞집 드라이브
웨이공사를 보면서 드라이브웨이는 칸을 작게하고 드라이브웨이 깔기전
리바를 넣고 스틸을 깔아야만 겨울에도 문제가 없다고 본인이 분명히 말해놓고는
그냥 스틸도 깔지않고 드라이브를 덮어버렸다.

집으로 이사한지 한달만에 드라이브웨이는 세군데나 금이 가버리고…
너무 속상해서 어떻게된일이냐고 공사를 인부들에게 문의를 하니까
인부들이 하는 말이 그사람이 그냥 하라고했다며그리고 자기는 돈을 아직
받아서 수리도 할수가 없단다. 그럼, 우리가 지불한 돈은 어디로 간거지?

다시 이분에게 문의를 하니 그럼드라이브웨이가 다그런거지요. 그냥, 금이가고
그럽니다…

오, 마이갓!

드라이브웨이 앞에 물빠지는 곳은 하수관처리가 제대로 않되어 이번겨울이
시작되어 비가오기 시작을 하니까 거라지로 물이 넘쳐나와 아직정리가 안된
박스들과 옷가지들이 물에 젖어 썩는냄새가 진동을 하고( 나는 이 사고를
비디오로 촬영을 해두었다) 그리고 이분에게 전화를 했다 새벽4시에
잠도못자며 밤새 물을 퍼내면서 어떻게 하실건가요?

이분은 만불을 주시면 고쳐주신단다.

아니, 자기가 공사를 잘못해놓고 다시 만불을 달라고?

이건 무슨경우인가? 그러면서 이분이메세지로 토를 달았다 . 다른 사람
믿지마세요 . 그집공사는 내가 해서 잘알아요.

그럼 일부러 이렇게 공사했다는 얘기인가?

뒷창문이 아무리 보아도 비뚤어져 보여서 자로 재보니 잘못 설치되어서
다시 해달라고 했더니 그럼 원하시면 다시 해놓죠 하고서는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

이층, 우리 방발코니 새로 설치해달라고 했더니 발코니 가운데 발코니
바닥 나무를 밑에서 올려다보니 이상하게 새나무같지않아서 가까이가보니
20년전 발코니를 했던 우리집 나무발코니 나무를 씻어서 발코니를 만드는데
그대로 사용하였다.

정말 미칠것같았다.

아니, 이분 정말 20여년동안 남의집 제대로 리모델한 사람 맞아?

이런식으로 공사를 하셨나?

우리집 은행 몰게지 프로그램에서 $15000.00더나올것이 있어서 그것을 마지막
계산으로 드리려고했는데 그돈을 지불해야하는것이 아니라 어쩌면
내가 우리집공사 잘못되어진것들에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할것 같았다.

집안 페인트칠은 엉망이되어서 불을 살짝 켜놓으면 천정은 어느나라지도인지
모르게 지도가 펼쳐지었다.

페인트칠 다시 해주실건가요?

이분 하는 말이 아니, 페인트하는놈이 돈떼어먹고 도망을 갔어요…

그럼 어떻게 할건가요?

묵무무답! 아직도 답을 기다리고있다. 하기야 다시부탁해도 별수가 있을까
고민해보지만,

나는 이와중에 아래층 확장공사한다고 이분에게 더공사를 맡기기로 금액
$1,9000.00 을 해약하자니까 이분이 나에게 협박을 하신다.

계약한것을 해약하면 15% 벌금을 뭅니다. 그러니까 그냥 우리랑 하세요!

아니, 집안공사가 엉망인데 다시자기랑 하자구?

그래서 미국노동청에 문의를 하니 절대로 그럴일이 없단다!

오히려 내가 손해배상을 받을수있으니 그사람 보험회사 인포메이션하고
본드인포메이션을 준비하란다.

더 속상한것은 집수리하기전 이분하시는말씀이 집제대로 잘고쳐놓을테니
사람소개하시면 제가 수수료드릴께요!

아니, 전 수수료 절대 필요치않고요. 다른분들 집을 제대로 고쳐놓아서
그분들이 행복해하시면 그게 저의 기쁨입니다. 라고 대답을 했다.

집공사 제대로만 해놓으시면 제가 광고해드릴수도있어요! 라고했는데 ……

그러면서 가전제품은 집고치는분들에게는 공사하시니까 그냥 인스톨
해드립니다. 라고처음에 말을 하고서는 나중에 인스톨비용을 가전제품값만치
차지를 해놓고서 청구를 하고있다.

아래층 전기세탁기는 설치를 제대로 안해놓아서 빨래기계가 뱅뱅돌다가
벽을 다시 뚫어버렸다. 역시 사진을 촬영해놓고 그분에게 보내주니 아무말도 없다.

이층 부엌에 디쉬워셔는 설겆이 한물이 다시 올라와서 이것도 7번째 고쳐도
안되어서 결국 아래층공사하는 다른몽고 출신청년팀들이 다시 고정시켜
놓아주었고, 전기공사는 마지막 인스팩션을 않해놓아서 집으로이사들어온지
두달후에 내가 살고있는 시청에서 경고장이 날라왔다. 마지막 인스펙션없이
집거주하면 불법이라고…..

이분에게 경고장을 보내드리며 어떻게 된거냐고물어보니 절대로 마지막
인스펙션했는데 어찌된거지? 라고서는 대답이 없어서 이것도 다른사람
불러다가 다시 마무리를 했다.

너무기가막힌것은 식당을 하시는 이분의 아내가 어느날 전화가 오셨다.

이분, 아내되시는분, 내게 전화를 걸어 전화를 받자마자 다짜고짜로 따지셨다.

아니, 레지나씨, 해도해도 정말 너무 하네요!

아니, 왜요?

아니, 공사를 시작했으면 사람을 돈주고 시켜야지. 돈한푼 않주고 일을
어떻게 시킬수있어요?

우린 어떻게 먹고살라구요?

네?

언제줄거에요?

네?

돈을드렸다고요?

그럼, 돈주셔야지요?

어떻게 한푼도 안주고사람을 일을 시킬수가 있어요?

아니, 네? 우리 남편이 레지나씨가 공사비 한푼도 않주고 나중에 준다고 하여서
내게 돈을 빌려갔는데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몇번씩, 내가 어떻게 살수가 있어야지요?

나는 이분에게 돈은 85000.00 계약에 이미 $ 6500.00을 드렸고 모든 영수증을
다가지고 있고 나머지 15000.00은 제대로고치지 못한것 완전히 고쳐져야
보험회사에서 나옵니다. 라고 대답을 하니까 아내되는분은 다시 한번
나에게 확인을 하셨다. 정말돈65000.00주셨나요?

그럼요!

아내되는 분은 잠시 아무말도 없으시더니 자신이 없으시는 목소리로 다시
묻는다. 정말 돈주셨는지를…

나는 이아내분에게 물어보았다.

지금 어머님이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어머님이 공사하는분에게 식당키친을
리모델하라고하셔서 고쳤다고해서 보니까 식당키친이 금이갔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물론, 다시공사해야지요!

돈은 줄수가없죠! 아내의 답이였다.

그렇죠 ! 어머님도 돈을 드릴수가 없죠?

며칠후에 공사를 아주 잘한다고하시던 이분에게 물어보았다.

도대체 어찌된일인가하고?

아내되시는분이 연락이 오셨네요?

돈안주느냐고요?

이분말씀이 내사 생활에대해서 참견마세요.

내가 내아내에게 다보고 해야합니까?

내돈인데.

아니, 그럼 아내되는분이 제게 그런전화를 안하셔야지요?

묵묵부답!

그리고 내가 계약도하지않고 싸인도 없으며 하지도 않은 공사를 자기가
다했다고 하고서는$85000.00 에계약을 하고 $65000.00 지불을 하고 나머지
$15000.00은 완전 마무리마 친다음 보험회사에서 주기로 했는데 하지도 않은
공사 $66000.00 을 더지불을 해야 한다며 고지서를 우리집 문앞에 갖다놓았다.

나는 85000.00 에 계약헀는데 그럼 130000 만불에 계약한게되네요? 어찌된거죠?
하고 물어보니까 묵묵부답

이것도 노동청에 보고를 했다.

집안공사는정말 엉망인데 하지도않은 공사$66000.00 을 어떻게 더차지를 해서
갖다놓을수가 있을까?

기가막힌일은 이분이 공사로 끌여들였던 전기공사하는000씨,그리고
페인트하는 00씨, 드라이브웨이하는000씨에게 돈을 지불을 안해서 공사한
사람들이 내게 연락을 해왔다 .

돈이 안나와서 못주었다고 한다며 어떻게 된거냐고?

나중에 사람들에게 들어서 알게된 일은 이분이 사우스쪽에 공사를 엉망으로
하여서 그쪽도역시 나처럼 가게가 엉망이라 소송중이라고… 그리고 공사를
더이상해서는 안된다는 경고장을 받았기때문에 그사람 이상공사를 하면
안된다고 알려주었다.

그런데 이분 아직도 여기저기 공사를 다닌다고 ..

공사를 더못하게 되어있는데…

너무 속상했던 것은 공사하는사람을 관리를 않해서 일하는사람들이 일을 한건지
술파티를 한건지 집안 쓰레기통에는 독한 술병들로 가득채우고 있었다.

이분에게 물어보았다. 어떻게 남의 집공사를 하시는 분들이 이런 독한술들을
마시면서 공사를 하느냐고? 이분은 묵묵부답

이렇게 술에 취해서 공사를 했으니 우리집 리모델링이 엉망이 될수밖에…

별로 즐거운 얘기는 정말 아니지만, 내집문제가 아직고통스럽고 힘이들지만,
다른 피해자를 막기위해서 나는 책임을 느끼고 이글을 썼다.

모든 내용은 조금도 보탠것이 없는 사실이고 이해가 가기전, 아니 어떤분이든
공사하기전, 공사하실분에 대해서 사전에 미리 알아보고, 노동청에 알아보고,
그리고 공사하는사람들이 보험은 있는지 확인하고 본드는 갖고있는지 확인하고…

공사하실분들의 뒷조사를 철저히하고 공사 시작하시라고…

그리고 나는 도움이 필요한분들에게 얼마든지 내가 당했던 고통을 되풀이
하지 않게 도움을 주고싶다고.

너무나 기가막힌 이런상황에 더이상 많은분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기를
바라며 아픈마음으로 글을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