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2

남편인 00 말을 이어간다.

 자기는 굿윌을 안좋아하고 그곳에 물건을 다주고 싶지않으니 나머지는 네가  
가져가란다.

 나는 지난 여름에 집에 불이 나서 8개월째 수리중이어서 아직 집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충분한 공간이 없다니까..

 그럼 내가 물건을 가지고 갈수있을때 까지 보관하겠단다.

제인이 레지나를 좋아하니까 레지나에게 물건을 주고 싶단다.

  그날 00 설득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물건이 많이 쌓여있으면 우선 공기도 서로 안통하고 집안을 걸어다니다가
넘어질수도 있으니 무조건 도네이션을 해버리자고

 00 얘기를 심각히 듣다 며칠을 생각해 보겠단다.

  굿윌이 싫으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남편인 00 자기부부가 얼마나 물건을 도네이션을 많이 했는데 며칠전 제인하고 굿윌에 자기네들이 도네이션한 물건들이 어떻게 진열되어있는가 보러갔다가 자기네
물건들이 없어서 문의를 하는 도중 제인이 작은 장난감하나를 손에 쥐고 나오다가
굿윌 입구에서 경비원에게 걸렸는데 제인의 치매상황을 자초지종 설명을하여도
막무가내로 자기부부를 도둑취급을 하여서 너무나 화가 났다며 다시는 굿윌스토어에
물건을 안줄꺼란다.

 나는 제인의남편과 상의를 , 기독교 단체에서 운영하는 중고물건가게와 연락을
취해서 날짜를 정해놓고 이부부들과 마주 앉아서 아이들하고의 관계를 물어보니
자기아이들이 이집에 발을 안들여 놓은지가 10년이 넘었단다.
그럼 크리스마스나 탱스기빙때에는? 하고 물으니 다들 바쁘다고 못왔단다.

 제인의 정신이 괜찮을 제인이 나하고 마주 앉아서 하던 말들이 생각이 났다.

 남편이 너무나 잔소리가 심하고 지독한 구두쇠인지라 자기하고 사이가 안좋아 자기는
아래층을 아이들하고 친정어머니하고 사용을 하고 남편 혼자 위층을 사용하며 밥도
함께 해먹지를 않고 살아오다가 아이들이 다들 커서 이사를 나가고는 자기가 너무나
허전해서 남편과의 통장을 따로 만들어 물건들을 사는데 재미를 들였었노라고

제인은 남편과의 불협화음을 무엇인가로 채우려고 애를 쓰다가 샤핑중독에 걸린것이고
물건을 사고, 또사고 하여도 만족스럽지못하다가 사놓는 물건들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사고 하기를 10여년이 되었단다.

 아하!

 그래서 뜯어보지도 않은 스타킹, 옷들, 스카프, 신발, 10년전 쵸콜렛 박스까지도 ….

3 전의 제인의 이야기였다.

 며칠전 나는 00에게 제안을 했다.

 너희 부부수입이 적지않은 금액이라 정부가 주는 프로그램 베네핏은 받을수 없으니까

 일단 일주일에 3일만이라도 제인을 돌보아줄수있는 캐어기버를 고용을 하면서
캐어기버에게 신선한 음식과 제인을 돌보는 일을 맡기면 어떨까 하고?

남편은 한참을 생각해 보더니 더생각해 보겠단다.

 그날 머리에서 쉰냄새가 나고 옷에도 음식을 흘려서 얼룩진 옷을 입고있는 제인을
목욕탕으로 데리고가서 목욕을 시켜주었다.

 물론 제인의남편의 허락을 받고는

 몸에서 너무나 냄새가 나는 제인을 바라보며 그냥 나오기에는 내마음이 너무나
무거웠다.

00 말한다.

 자기가 제인목욕을 시켜주려고 하여도 평소에는 온순하기만하던 제인이 소리소리를
지르며 못만지게 한다고

 제인을 데리고 샤워룸으로 데리고 제인을 씻기기 시작을 했다.

머리에 물을 끼얹고 샴퓨로 거품을 낸후 제인에게 머리를 문지르라고 하니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모르고 가만히 서있었다 .

나는 두팔을  걷어부치고 제인의 머리를 박박 문지르며 거품을 내어 씻기고 몸에
비눗칠을 해주며 몸을 딲아주는데에도 제인은 장승처럼 서있기만 했다.

나보더 머리하나는 큰키의 제인은 내가 딲아주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