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ORE 만약에! (1)

테리야끼 집으로들어서니 보일라가 나갔는지 차가운공기가 몸을 시렵게한다.

저쪽 테이블에 보니 백인 남자한사람이 수북하게 쌓인 치킨테리야끼를 정신없이 먹고있다

 점심때가 한참이나 지났는데그리고 뱃속에서는 음식들어오라고 신호를 보내오는데도 먹고싶다는 의욕이 생기지않는것은 아마도 차안에서 마셔대었던 담배냄새에 머리도 아프고 숨이 답답해졌는지도 모르겠다.

창밖에는 비가 장대비처럼내리 치는데에도 창문을 열어야만 함께 차를타고 갈수가 있을것 같았다.

우리가족들 담배피우는사람이 전혀없다. 가까운 친구들중에 담배를 피우는사람이 없는것이 정말 다행이다 싶었다.

담배냄새를맡으면 머리가 너무 아프다.

며칠전 우리사무실에 두사람이로비에서 자기들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사무실쪽으로 들어가려고 하면서 두사람의 모습들을 눈여겨 보니 동양사람같은데 한국사람같은모습이 보인다.

 그래서 내사무실에 들어가서 잠깐 볼일을 마치고는 다시 로비로 나왔다.

 우선 영어로 물어보았다.

 살집과 직장을 찿는단다.

 애기를 나누다보니 두분다 한국분들이시다

한국분들1세들홈리스는 많이 없다

아니 거의 못보았다.

 어떻게 된일일까?

 우선 내가 이케이스를 하겠다고 사무실에 보고를한후 서류작성에 들어갔다.

 남자둘은 형님과 동생이시란다.

 아니, 두형제가 어찌해서 홈리스가 되었지?

상담실에두사람을 앉게하고는 서류를 작성하는데 한분은 55년생 한분은 59년생 친형님과 동생이란다 

 어떻게 이곳에 오시게 되었느냐고 질문을하니 깊은한숨만쉬시면서 별말씀을 안하신다.

 잠깐동안의 침묵의시간이 흘러갔다.

  재차 여러가지 질문들을 하면서서류작성을 하려니 관심없어하신다.

그래도 사무실규칙상 서류의 빈칸을 채워야하니 어렵게 인터뷰를 마치고났다.

 두분은 H도시에서 살기가 힘이들어 아무래도 시애틀이 났겠다 싶어 무작정 왔는데 가진돈이 없어서 노숙자쉘터에서 잠을 잤는데 비가 오고 날씨가 축축하니까허리도 아프고 온몸이 아파서 도저히 지낼수가없어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일단은 우리사무실에서는 신분을 확인하고나서는 따뜻한 물로 씻을수가 있고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고 사무실에있는 프로그램을 충분히 이용할수가 있어서 컴퓨터를 이용해서 직장도 알아볼수있고 직장트레이닝도 받을수있으니 도움이 될듯싶다

그런데 두분다 컴퓨터사용을 못하신단다.

 아니, 지금시대에 컴퓨터를 사용하실줄 모르시다니? 어찌된거지?

두분의 입장을 살펴보니 형님되시는 분은 영주권자이시고 동생분은 영주권이 있었는데 오래전에 한국으로 나가서 사실려고 나갔다가 한국에 살면서 영주권을 포기했는데 살수가 없어서 다시 들어왔는데 이미 영주권은 말소가 되었단다

그래서 혹시 쇼셜넘버라도 갖고계신가 물어보았더니 지금은 쇼셜 넘버를 안쓴지가 오래되어서 번호가 기억에 남지않는다고

  쇼셜시큐리티사무실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다이얼을 돌렸다.

 그리고 동생분의 생년월일과 거주했던곳을 입력시키고 예전에 쓰던 쇼셜카드넘버를 찿아달라고 부탁을 했다.

며칠후면 알아낼수가 있을듯하다

우선 형님을 모시고 쟙훼어가 있는 호텔로 갔다.

 몇몇의 체인호텔에서 일할사람들을 공개적으로 인터뷰하는날인데 일단 형님되시는분의 신분이확실하니 형님을모시고 우리사무실과 협력하고일하고있는 굿윌중고물품가게에 매니저하고 전화통화를하고 형님이 필요한 인터뷰옷을 가지러갔다.

 굿윌가게에있는 남자양복중 색상과 맞는사이즈를 형님에게 골라주고 잘아는 미장원에 모시고 머리를다듬게하고는 인터뷰장소로 모시고 갔다.

 면접관들은 형님을 인터뷰하면서 이빨이 없느냐고 묻는다?

 이제 60 초반인데 이가 하나도 없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동생도 이가 하나도 없다.

!! 약을 했겠군,

대충알겠지만 본인이 아니라니까 더이상 물어볼수는없구, 다만 지금은 안하면 되니까는?

 면접관들은 형님에게 지나가는 말투로 이빨이 없어도 되는일이니 하면서 일단 취직이 되었다.

청소하는일이니까 이가 없어도 되지!

 그리많치는않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