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생식 다이어트~!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많이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고민한다. 이럴 경우 식이요법은 필수다. 현대인 대부분의 문제점인 불규칙한 식습관을 바꾸고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해준다면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찾는 방법 중 하나는 음식을 생으로 먹는 것이다. 생식이 단순히 체중 감량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을 개선해주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식이 요요현상 없이 꾸준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천연 식물이 과잉된 지방을 분해

천연 식물이 그대로 들어 있는 생식은 한 끼의 열량이 약 150kcal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씨눈, 효소, 엽록소가 풍부하며 흡수율이 월등히 높고 체내에 과잉된 지방을 분해하여 연소시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생식을 하면 항산화 성분을 비롯한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면서 체지방의 과잉 상태를 막을 수 있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영양소 소실 없는 생채식

다이어트를 위해서 우선은 식단을 채식 위주로 바꾸는 것이 좋은데 채식은 음식물의 과잉 섭취를 방지하면서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생채소와 과일, 곡류 등을 영양소의 소실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생식은 가장 효과적인 채식 식이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위 속에 오래 머물며 포만감 느끼게

생식은 영양소가 풍부한 소식이기 때문에 생식을 많이 먹는다고 해도 일반식사의 1/3정도를 먹는 셈이다. 또한 생식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는 소화분해물의 생성을 지연시켜 음식물이 위 속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주기 때문에, 생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과식을 막고 소식하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 생식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덜 먹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이어트 강도에 따라서 언제 생식할지 정해야

다이어트의 강도와 기간을 고려하여 하루 중 언제 생식을 먹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무리 없이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저녁 식사 대신 생식을 한다. 심리적으로 부담도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 적합하다.

체질개선과 해독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아침과 저녁 2회 식사를 생식으로 대신한다. 마지막으로 생식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면서 단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하루 세끼를 생식을 하면 된다.

생식을 할 때는 일반식을 할 때에도 흰 쌀밥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바꾸고 반찬도 채식 위주로 한다. 하루에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고, 간식도 삼간다.

아침 저녁으로는 운동을 병행하는데 아침에는 스트레칭과 모관운동을 저녁에는 걷기 혹은 달리기,붕어운동과 모관운동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