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는게 나을까 아니면 임대가 좋을까

집을 구입하는 게 좋은지 아니면 임대해서 사는 게 나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적어도 미국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나 중국에서라면 이미 답이 나와 있을 것 같네요. 사는 게 낫다는 의견이 절대 다수 아니겠습니까? 구입이 더 낫다고 보는 가장 큰 이유는 투자 측면에서 우월하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집값은 오르면 오르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즉 부동산 불패 신화가 대부분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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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생활비, 얼마나 들까

톡톡은 원래 매주 첫번째 목요일에 열리지만 이번 달엔 토요일에 열어봤습니다. 여름도 지나고 했으니 주말이라 해도 참석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역시 평소보다는 훨씬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참석자가 많으니 질문들도 다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던 질문은 역시 은퇴문제, 구체적으로는 은퇴한 다음에도 은퇴 전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려면 얼마 정도의 돈이 필요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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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헐뜯는 저의는 뭘까?

한국 언론들의 국민연금 헐뜯기가 계속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책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난파 위기, 국민연금… 국민 지갑만 터나” (조선일보), “불신 조장하는 국민연금, 국가 지급 보장도 빠져” (JTBC), “국민연금에 속았어요”(MBC) 등등… 아주 자극적인 제목들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행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네요. 국민연금은 미국의 사회보장 연금과 아주 유사한 제도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사회보장연금의 파산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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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간판, 편의점 운영에 필수?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최근 한국에선 소규모 자영업체들, 그 중에서도 편의점 업체들이 인건비 부담을 이겨내고 수익을 낼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편의점 업계의 어려움을 일부 언론들이 대서특필한 것도 논쟁이 확산된 원인의 하나로 보입니다. 업주가 ‘알바’보다 적게 버는 상황이 될 지도 모른다는 자극적 제목으로 우리들 마음 속에 숨어있는 자본주의적 감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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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문제는 형식과 내용 모두 중요

얼마전 CPA톡톡 질문 중 하나는 증여세 보고 의무없이 증여할 수 있는 금액은 얼마냐, 몇명까지 증여해도 괜찮은가 등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미국 증여세 신고 의무없이 증여할 수 있는 금액은 일년에 $14,000까지 입니다. 수증자의 수효에도 아무런 제한이 없고 혈족 관계에서만 증여를 할 수 있다는 식의 조건도 붙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14,000 씩 수십 명 아니 수백 명에게 나눠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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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미국 세금 문제 없을까

한국에 있는 아파트를 전세(傳貰) 놨는데 미국 세금보고를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가끔 받습니다. 대답해 드리기가 아주 껄끄러운 질문입니다. 왜냐고요? 전세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제도라서 미국 세법에선 세금보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언급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세는 집을 빌려쓰는 조건으로 입주자가 집주인에게 몫돈을 건네줍니다. 그리고 약속한 기간이 끝나면 건네 준 돈을 백프로 돌려 받고 퇴거합니다. 집주인 입장에선 전세기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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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지 (Ponzi) 사기

폰지 사기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이 사기 수법은 나중에 투자한 사람의 원금으로 먼저 투자한 사람의 수익을 지급하는 일종의 다단계 투자 사기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약속한 후 사람들을 모읍니다.  그리고 한 동안은 약속한 높은 이익을 돌려 줍니다. 문제는 돌려주는 이익금이 어떤 경제활동이나 투자활동을 통해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후기 투자자들의 돈을 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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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금 소멸시효는 3년

범죄행위를 저지른 후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공소시효가 만료됩니다. 그 이후에는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원칙입니다. 그런데 그와 비슷한 시효가 세금과 관련해서 존재합니다. 미국은 물론 한국도 그렇습니다. 미국에선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한 지 3년이 경과하면 더 이상 납세자에게 미납세금을 부과할 수가 없습니다. 세금보고 마감일인 4월 15일 이전에 신고를 마쳤다면 세금 소멸시효 기간은 4월 15일을 기점으로 3년, 4월15일 이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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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로 이사가면 세금 안낼까요?

다른 주에서 살다가 워싱턴 주로 이사를 왔는데 세금보고를 해야 하느냐는 전화 문의를 얼마전에 받았습니다. 물론 CPATalkTalk 칼럼을 열심히 읽어 오신 독자님들은 말씀을 구태여 드리지 않더라도 이미 답을 아실게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전화를 하셨던 분은 그렇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사 오기 전에 살았던 주가 소득세를 부과하는 주이고 또 그 주에서 살면서 소득이 있었다면 당연히 세금보고를 해야 된다고 답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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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Corp 아니면 S Corp? 그것이 문제로다

“트럼프가 세법을 바꾸는 바람에 사업하는 분들의 고민거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C Corp  형태로 사업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S Corp 로 하는게 좋은지 종잡을 수 없어서 말입니다. S Corp 은 번 돈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대신 사업주가 자신의 개인소득에 포함시켜 세금을 내야 합니다. 개인 소득세 최고세율은 37%니까 그렇다면21%만 세금을 내면 되는 C Corp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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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답변을 못해 드리는 변명

회계사로서 거의 30년 그리고 투자자문가로 일하기 시작한 게2000년, 그러니까 벌써 한 17-18년 정도 지났습니다. 이 정도 연륜이라면 ‘사이다’란 별명을 들을 정도로 속이 펑펑 뚫리는 답변을 바로바로 해 드릴 수 있어야 하는데… 옛날 명의들 처럼 말입니다. 그 분들은 찾아온 사람들의 얼굴색만 보고도 어디가 아픈지 그리고 어떻게 고쳐줘야 하는지를알았다고 하지 않습니까. 감히 그런 분들과 견줄 수는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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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과 비용의 함수관계

어떤 일을 하려면 비용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공짜는 없는 법이니까요. 그렇다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수익은 어느 정도 나올 것인지 또 써야 할 비용은 얼마나 될지 가름해 보는건 필수라 하겠습니다. 일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그건 아마 수익이 비용보다 크다,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는 뜻일 겁니다. 반대로 비용이 더 든다고 생각했다면 일을 접겠지요. 물론 비용이 얼마 들든지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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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 구입하시겠다면…

연금보험은 가입자가 보험회사와 맺은 계약입니다. 돈을 맡길 테니 그 돈을 굴려서 키운 다음 내가 요구하는 시점에 매달 얼마씩 내달라는 그런 계약입니다.  매달 찾아서 쓸 수 있는 금액은 가입자의 나이, 찾아쓰는 기간 그리고 맡긴 금액에 따라 정해지겠지요.  편의 상 맡긴다고 표현했지만 사실은 맡기는 것이 아닙니다. 건네진 돈은 더 이상 가입자의 돈이 아니고 보험회사의 돈이 되니까요. 일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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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득 20% 공제 어떻게 받나

지난 1월1일부터 발효된 Tax Cuts and Jobs Act (TCJA)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개정세법은 개인소득세 최고세율을 현행 39.6%에서 37%로 낮추고 또 법인소득세율도 21%로 단일화 그리고 유산세는 1천1백2십만달러까지 면제해 주는 등 감세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그 외에도 (1) 인적공제를 없애는 대신 표준공제액을 대폭 인상해 2만4천달러까지 허용하고 (2) 17세 미만 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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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변수는 역시 트럼프

지난 해도 예년과 다름없이 다사다난 했습니다.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우리나라가 떠들썩했고 대통령 선거에 러시아가 개입했다고 해서 미국도 시끌법적 야단이었습니다. 게다가 북한의 핵 미사일 발사로 전쟁 위험에 떠는 사람들까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경제 상황은 아주 양호했습니다. 미국 성장률은 나라 덩치를 놓고 봤을 때 아주 우수한 2.5% 그리고 실업율은 최저수준이라고 여겨지는 4% 대를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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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윤리와 적폐청산

세월호의 아픈 기억이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제천에서 또 참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런 비극들이 반복되는 이유 중 하나는 관련 법들이 미비해서라기 보다는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않고 적당히 처리하는 관행, 즉 직업윤리의 부재 때문이란 생각입니다. 직업윤리를 지키지 않는 경향은  CPA들 중에서도 보입니다. 얼마전  한 신문이 ‘자본주의 파수꾼, 공인회계사의 추락’이란 기사를 게재한 것이 좋은 예입니다. 고객의 요구에 굴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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