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코럴, 테너 박상영·바리톤 이성주 듀오 콘서트 ‘공감’ 개최
8월 29일 페더럴웨이 제일장로교회…무료 공연으로 지역사회와 음악으로 소통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는 합창단 워싱턴 코럴(Washington Choral)이 마련하는 듀오 콘서트 ‘공감’이 오는 8월 29일(토) 오후 5시 페더럴웨이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두 개의 깊은 울림, 하나의 감동’이라는 주제로, 서로 다른 음색과 매력을 지닌 테너와 바리톤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제목인 ‘공감’에는 음악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위로와 감동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무대에는 테너 박상영과 바리톤 이성주가 출연하며, 피아니스트 남현선이 반주를 맡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두 성악가는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클래식 성악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화음을 동시에 들려줄 예정이며, 듀오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음악적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은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클래식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성악 무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페더럴웨이 제일장로교회(3225 S 288th St., Auburn, WA 98001)에서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253-632-8353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