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연말 시즌 전국 30만 명 채용…시애틀 광역권 4,500명 모집

아마존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미국 전역에서 30만 명 이상을 채용한다. 워싱턴주에서는 약 7,000명, 시애틀·타코마·벨뷰 광역권에서는 4,50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연말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시즌제 직원의 의료보험 혜택 확대다. 아마존은 2027년 1월 1일부터 주당 30시간 이상 근무하는 시즌제 직원에게도 의료보험 가입 자격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7년 1월 1일 이전에 채용돼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직원은 이날부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채용되는 직원은 첫 근무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의료보험 상품은 주당 5달러부터 시작하며, 진료 시 본인 부담금(Co-pay정규직 전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아마존은 연말 성수기뿐 아니라 연중 다른 시기에도 시즌제 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류와 배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한 인력 운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채용 공고는 아마존 채용 웹사이트(amazon.com/local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채용 알림을 받으려면 문자로 NEWJOB을 입력해 31432번으로 보내면 된다. 의료보험은 2027년 1월 1일부터 주당 30시간 이상 일하는 시즌제 직원에게도 제공된다. 보험료는 주당 5달러부터 시작하며, 진료 시 본인 부담금은 5달러다.

임금은 정규직 물류 직원의 경우 시간당 최소 20달러이며, 평균 시급은 약 24달러다. 복리후생까지 포함하면 정규직 직원의 평균 보상 수준은 시간당 32달러를 넘는다. 시즌제 직원의 평균 시급은 20달러이며, 일부 직원은 추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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