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한글학교 교사 사은회·교육기금 후원의 밤 열린다
11월 15일 턱윌라 더블트리 바이 힐튼…교사 헌신에 감사, 차세대 한국어 교육 지원

서북미 지역 한글학교 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차세대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2026 교사 사은회 및 교육기금 후원의 밤’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턱윌라 더블트리 스위트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NAKSNW)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한글학교에서 한인 차세대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쳐 온 교사들을 격려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한글학교는 미국에서 성장하는 한인 자녀들이 한국어를 익히고, 자신의 문화적 뿌리와 정체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현장이다.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수업을 이어가는 교사들은 언어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역사, 가족의 뿌리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의 밤은 학생 교육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한국어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뒷받침하는 자리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교육기금을 통해 한글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언어는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문화 자산인 만큼, 한글학교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협의회 측의 설명이다. 행사에는 한글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지역 단체장 및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50달러다. 후원 및 참가 관련 문의는 윤세천 회장(253-226-4384) 또는 조승주 이사장(253-232-2232)에게 하면 되며, 협의회 웹사이트는 www.naksnw.org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