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타워스에 한국식 디저트 카페 ‘다방’ 11월 문 연다
낮에는 커피·빙수, 저녁에는 칵테일 갖춘 라운지로 운영

린우드에서 한국식 디저트 카페를 운영해 온 케이카페 다방(K-Cafe Dabang)이 오는 11월 벨뷰 다운타운에 첫 매장을 연다. 새 매장인 케이카페 다방 앤 라운지(K-Cafe Dabang & Lounge)는 벨뷰타워스 1층(460 106th Ave. NE, Bellevue, WA 98004)에 들어선다.
새 매장은 기존 린우드점과 달리 주류를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와 말차, 특색 음료, 디저트와 가벼운 식사를 낮에 선보이고, 저녁에는 칵테일을 곁들인 편안한 라운지 분위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 카페 다방측은 모임, 데이트, 친구들과의 저녁 시간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고 일부 공간은 시간 단위 대관도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뉴에는 진한 크림을 올린 아인슈패너(Einspänner) 커피를 비롯해 요거트 라테, 말차 음료, 다양한 스페셜티 라테가 포함된다. 디저트로는 인절미 등 토핑을 올린 빙수와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 기계에 구운 크로플 등을 선보인다.
‘다방’은 전통적인 한국식 커피·찻집에서 이름과 영감을 얻었다. 케이 카페 다방은 ‘서울의 과거가 오늘의 당신을 만나는 곳(Where Seoul’s Past Meets You)’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의 친숙한 맛과 최근 디저트 트렌드를 결합한 메뉴를 내세우고 있다. 이 브랜드는 와일드 와사비 시그니쳐 및 와일드 와사비 스시의 자매 브랜드이기도 하다.
새 매장이 들어서는 자리는 과거 펍 ‘Lot No. 3’가 약 10년간 운영됐던 곳이다. 이후 슈퍼김 크랩 하우스와 슈퍼김 카오 만 가이가 차례로 입점했으나 모두 문을 닫았다. 벨뷰 중심가에 한국식 디저트 카페와 야간 라운지 콘셉트가 결합한 공간이 들어서면서, 한식 디저트와 음료를 찾는 동부지역 소비자들의 선택지도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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