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동남부 이스트게이트 공원 재정비 추진…피클볼장·주민 휴식공간 조성…대형 공공 수영센터도 검토

벨뷰시가 동남부 이스트게이트(Eastgate) 지역의 에어필드 파크(Airfield Park)를 주민 생활체육과 휴식을 위한 복합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스트게이트는 벨뷰 다운타운에서 I-90을 타고 이사콰 방향으로 약 10~15분 가면 나오는 지역으로, 팬텀 레이크와 뉴포트 하이스쿨 인근에 있다. 팩트리아보다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벨뷰 동남부 주거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권이다.
재정비 대상은 I-90 남쪽, 팬텀 레이크 남쪽의 160번가 사우스이스트 인근 약 28에이커 부지다. 벨뷰시는 지난해 마련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공원 조성의 다음 단계인 설계·시공 업체 선정에 나섰다.
계획안에는 피클볼 코트와 주민들이 산책하거나 쉬고, 행사와 모임도 열 수 있는 열린 녹지·커뮤니티 공간이 포함됐다. 단순히 운동장 하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변 주택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장기 계획으로는 대형 공공 수영센터 건립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 마스터플랜상 수영센터는 약 13만 스퀘어피트 규모이며, 예상 사업비는 약 1억6,300만 달러다. 다만 이는 아직 확정된 건립 사업은 아니며, 예산 확보와 설계,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종 추진 여부와 시기가 결정될 전망이다.
벨뷰시는 에어필드 파크가 향후 이스트게이트와 팬텀 레이크 일대 주민을 위한 운동·휴식·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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