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10월 17일부터 6주간 ‘예비부모교실’ 운영
킹카운티 지원…임신·출산 준비부터 산전·산후 정신건강, 신생아 돌봄까지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오는 10월 17일부터 6주간 예비부모교실을 운영한다. 킹카운티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육아를 준비하는 한인 및 한국계 예비부모가 초기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사회에서 임신·출산·육아를 준비하는 과정은 언어와 문화, 정보 접근의 차이로 더욱 낯설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 임신·출산을 앞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양육을 위한 자기관리 전략을 나누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살핀다.
수업은 참여자의 필요에 따라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간호사, 정신건강 카운슬러, 아빠교실 강사 등이 참여해 건강한 출산 준비, 산전·산후 정신건강 관리, 신생아 돌봄, 부부 간 유대와 스트레스 관리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녀의 균형 있는 신체·정서·정신 발달과 건강한 공동육아 환경, 아동 발달 단계 및 사회·정서적 성장에 관한 내용도 다룬다.
특히 참여자들이 육아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서로 지지할 수 있는 소그룹 형태로 운영해, 예비부모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내 돌봄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착순 10가정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미국인 이민 1세·1.5세·2세 가운데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배우자, 부모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인 예비부모다.
등록 기간: 2026년 10월 17일~11월 14일
수업 일정: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30분(10월 17일~11월 14일)
장소: 한인생활상담소 Tukwila Office (14001 57th Ave S, Seattle, WA 98168)
등록: 온라인 신청서 https://form.jotform.com/KCSC_Seattle/2026-Fall-EP
문의: kpeds@kcsc-seattle.org / 425-776-2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