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즈 출신 박재범, 24일 시애틀서 ‘홈커밍’ 무대

신인 보이그룹 LNGSHOT과 WAMU 시어터 공연…월드투어 북미 일정 이어가

에드먼즈에서 성장한 한국계 아티스트 박재범(Jay Park)이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 시애틀 공연은 루멘필드 단지 내 실내 공연장인 WAMU 시어터에서 월드투어 ‘세레나데스 앤드 바디 롤스(Serenades & Body Rolls)’ 일환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박재범이 어린 시절을 보낸 시애틀 북부권으로 돌아오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그는 에드먼즈우드웨이 고등학교에 다니며 힙합과 브레이크댄스를 접했고, 시애틀 기반 비보이 크루 아트 오브 무브먼트(AOM) 활동을 통해 음악가의 꿈을 키웠다.

이후 한국에서 2PM 리더로 데뷔한 박재범은 솔로 아티스트로 전환해 힙합과 R&B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였다. AOMG와 하이어뮤직(H1GHR MUSIC)을 설립해 한국 힙합 신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모어비전(MORE VISION)을 통해 가수·댄서·신인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애틀 공연에는 모어비전이 처음 선보인 4인조 보이그룹 롱샷(LNGSHOT)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오율·률·우진·루이로 구성된 롱샷은 올해 1월 미니앨범 ‘Shot Callers’와 타이틀곡 ‘Moonwalkin’’으로 데뷔했다. 박재범의 음악적 색깔을 잇는 힙합·R&B 기반의 퍼포먼스를 내세우는 신인 그룹이다.

공연명 ‘세레나데스 앤드 바디 롤스’는 감성적인 R&B곡과 강한 힙합 퍼포먼스를 함께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재범의 대표곡 ‘몸매(MOMMAE)’, ‘All I Wanna Do’, ‘좋아(JOAH)’ 등을 통해 그를 기억하는 팬들과, LNGSHOT을 통해 새롭게 박재범의 음악 세계를 접한 젊은 팬층이 함께 모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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