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햄 인근 라라비 주립공원, 9월 15일부터 캠핑장 장기 폐쇄
공원 전체 상수도관 교체 공사…내년 6월 15일까지 이용 못 해

벨링햄 남쪽 처커넛 드라이브(Chuckanut Drive)에 있는 라라비 주립공원(Larrabee State Park) 캠핑장이 상수도관 교체 공사로 오는 9월 15일부터 내년 6월 15일까지 문을 닫는다.
워싱턴주 공원관리국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공원 전체에 연결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작업이다. 공사 기간에는 텐트와 RV 캠핑을 포함한 모든 캠핑 이용이 중단된다.
라라비 주립공원은 벨링햄과 벌링턴 사이 해안도로에 자리해 있어, 샌후안 제도 전망과 해변, 숲길을 즐길 수 있는 북서부의 대표 휴양지다. 특히 가을 단풍 산책과 주말 캠핑, 프래그런스 레이크(Fragrance Lake) 하이킹을 찾는 방문객이 많다.
다만 공사 중에도 해변과 산책로, 피크닉 구역 등 당일 이용 시설은 공사 상황에 따라 부분적으로 열릴 수 있다. 공원관리국은 공사 특성상 이용 가능 구역과 일정이 수시로 바뀔 수 있다며, 방문 전 반드시 최신 공지사항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을·겨울 캠핑을 계획한 주민들은 디셉션 패스, 버치베이, 베이뷰 등 인근 주립공원의 예약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라라비 주립공원은 워싱턴주 최초의 주립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이용 문의는 360-676-20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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