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12일 시청 앞서 ‘페어 온 44가’ 무료 가족 축제 개최한다
시청 앞 도로 통제…차량·경찰견 시연부터 가족 체험·공연·건강검진·푸드트럭까지

린우드시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앞 44번가에서 무료 지역 축제 ‘페어 온 44번가(Fair on 44th)’를 개최한다.
행사는 188th Street SW와 194th Street SW 사이 44th Avenue W 구간을 차량 통행 없이 운영하며, 린우드 시청과 레크리에이션센터가 있는 시빅 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장 주소는 19100 44th Ave. W이다.
‘페어 온 44번가’는 린우드의 대표적인 지역 건강·안전 축제다. 시청 부서와 지역 단체, 음식 판매업체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공공안전과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소방차, 구급차, 경찰 특수장비 로봇, 굴착기, 전력 작업차량 등 다양한 차량을 가까이에서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경찰 오토바이 부대와 경찰견(K-9) 시연, 재난 대비 체험도 진행된다. 경찰견 시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예정돼 있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도 풍성하다. 게임과 만들기, 포토부스, 청소년 자전거 안전 체험, 무료 축구 활동이 열리며, 스노아일 도서관 이동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카드 발급과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대에서는 코스타리카 민속·칼립소 춤, 클로깅 댄스, 음악 공연 등이 이어진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줌바, 라인댄스, 태극권, 벨리댄스, 힙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장에는 바비큐, 타코, 모모, 아이스크림, 레모네이드, 커피, 베이커리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카트가 들어선다. 주최 측은 에드먼즈 교육구 재단의 ‘너리싱 네트워크’를 위한 상온 보관 가능 개별 포장 식품도 기부받는다.
혈압 측정과 의료보험·치과 진료 정보 등 건강 상담도 제공한다. QFC와 크로거 헬스는 독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대상포진, 폐렴 예방접종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주차 공간은 린우드 레크리에이션센터와 시청·도서관 인근에 제한적으로 마련된다. 시는 카풀·도보·자전거 또는 커뮤니티 트랜짓과 지역을 오가는 셔틀(Zip Alderwood) 이용을 권했다. 반려동물은 목줄을 착용하면 동반할 수 있다.
Copyright@WOWSEATTL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