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시, 예상보다 큰 재정난 확인…2027~2028 예산 긴축 불가피

린우드시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재정 적자 규모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면서 2027~2028년 예산 편성에 비상이 걸렸다.

조지 허스트 린우드 시장은 22일 주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2027~2028년 예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의 재정 상황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허스트 시장은 올해 초 시정연설 당시에는 2026년 재정 적자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지만, 최근 재정 자료를 다시 검토한 결과 당시 보고받은 일반기금 정보가 실제 재정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문제가 오랜 기간 누적된 재정관리 시스템과 회계 절차의 미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재정 점검을 통해 적자 규모가 기존 예상보다 훨씬 큰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허스트 시장은 각 부서에 예산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지시했으며, 필수 공공서비스는 유지하는 대신 불필요한 지출과 중복 계약을 줄여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관리 시스템과 내부 절차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앞으로 재정 상황을 시의회 재정위원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오는 9월 8일 시의회 전체가 참석하는 예산 정상회의를 열어 향후 재정 운영 방향과 추가 대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허스트 시장은 “시민의 세금을 책임 있게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현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정 시스템을 개선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린우드시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재정 적자 규모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면서 2027~2028년 예산 편성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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