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클로 반려동물용품점 ‘코버스 펫 팬트리’, 미국 최고 반려동물 매장 선정

워싱턴주 이넘클로 지역에 위치한 독립 반려동물용품점 코버스 펫 팬트리(Cobber’s Pet Pantry )가 미국 반려동물 전문매체 펫츠플러스가 선정한 ‘2026 미국 최고의 반려동물 매장’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시상은 미국 전역의 독립 반려동물 전문매장 가운데 창의성, 고객 서비스,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매장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단 9개 매장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버스 펫 팬트리는 창업자인 태미 워가 자신이 키우던 유기견들에게 필요한 프리미엄 생식 사료를 지역에서 구할 수 없어 직접 사업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워 대표는 “유기견들에게 꼭 필요한 프리미엄 생식 사료를 구하려면 다른 도시까지 가야 했다”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매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매장 이름인 ‘코버’ 역시 그녀가 입양해 키우던 저먼 셰퍼드 믹스견의 이름에서 따왔다. 심사위원들은 코버스 펫 팬트리의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지역사회 중심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

테니스공을 연상시키는 초록색과 갈색 외관, 소형견을 위한 야외 놀이터, 고양이 전용 공간은 물론, 입양을 위해 보호하던 고양이 미시와 클레오가 매장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인 크리사 폭스는 “매장의 디자인과 공간 구성이 매우 인상적이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고품질 제품에 대한 철학이 분명하게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미국 최고의 반려동물 매장’에는 워싱턴주의 코버스 펫 팬트리를 비롯해 버몬트주, 뉴햄프셔주, 텍사스주, 뉴저지주, 오하이오주, 테네시주, 일리노이주, 로드아일랜드주의 독립 반려동물 전문매장들이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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