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뿌리문학신인작가 공모전 개최… 7월 31일까지 작품 접수

서북미문인협회(N.W.K.W.A.)가 한글문학을 사랑하는 서북미 지역 예비 문인들을 대상으로 ‘제22회 뿌리문학신인작가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재외동포청이 후원하고 대한민국 시애틀총영사관이 지원하는 행사로, 서북미 지역의 한글문학 저변을 넓히고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한글문학을 사랑하는 서북미 지역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 수필, 단편소설, 번역, 시조, 한글상, 디카시, 청소년 디카시 등이며, 디카시 부문은 한국디카시인협회 시애틀지부가 주관한다.

작품은 이메일(nwwa2023@gmail.com)로만 접수하며, 이메일 제목에는 ‘<제22회 뿌리문학신인상 응모작품>’이라고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시상은 시·수필·단편소설 부문에서 대상 1,000달러(상패 포함), 우수상 500달러, 가작 100달러가 수여된다. 디카시 부문은 일반 당선자에게 100달러와 상패, 청소년 부문은 50달러와 상패가 수여되며, 장려상도 별도로 시상한다. 시조와 번역 부문 역시 당선자에게 100달러와 상패를 수여하고 장려상을 선정한다.

응모 작품은 수필의 경우 3편, 작품당 띄어쓰기 포함 2,000자 내외(A4 용지 약 2장), 단편소설은 원고지 80매 내외(A4 용지 약 15장) 분량이다. 청소년 디카시는 영어와 한국어 번역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모든 응모자에게는 서북미문인협회 문학대학에서 1년간 장학생으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응모자는 작품과 함께 별지에 작품명, 연락처, 이메일, 간단한 약력과 자기소개를 제출해야 한다. 디카시 부문은 최근 2년 이내 본인이 직접 촬영한 원본 사진(JPEG)과 디카시가 담긴 워드 파일을 각각 제출해야 하며, 사진 촬영 날짜와 장소도 함께 기재해야 한다. 번역 부문은 협회가 지정한 작품을 번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메일로 문의하면 번역 대상 작품을 받을 수 있다.

주최 측은 같은 작품으로 다른 문학상을 받은 작품은 응모할 수 없으며, 응모 작품에는 이름을 기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작품에 이름이 적혀 있을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상 후 허위 사실이나 표절이 확인되면 당선을 취소할 방침이다.

심사는 협회와 무관한 권위 있는 작가와 평론가가 맡아 진행하며, 수상자는 8월 중 각종 언론과 미디어를 통해 발표되고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9월 5일 오후 2시,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 있는 패밀리 라이프 커뮤니티 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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