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스 드라이브인, 툴랄립 보호구역에 11번째 매장 연다

      시애틀을 대표하는 햄버거 체인 딕스 드라이브인(Dick’s Drive-In)이 툴랄립 인디언 보호구역에 새 매장을 연다.

      딕스 드라이브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툴랄립 부족(Tulalip Tribes) 지역에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새 매장은 I-5 고속도로 199번 출구 서쪽, 퀼 세다 크리크 카지노(Quil Ceda Creek Casino) 맞은편에 자리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매장이 툴랄립과 메리스빌 지역 주민은 물론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스민 도너번 딕스 드라이브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세대를 이어 지역사회를 돌보는 가치를 공유하는 공동체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툴랄립 부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퓨젯사운드 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온 오랜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새 매장은 스노호미시 카운티 내 세 번째, 전체로는 11번째 딕스 드라이브인 매장이 된다.

      딕스 드라이브인은 지난해 에버렛 시 경계 인근 비편입 지역인 센터로드와 하이웨이 99 교차로에 10번째 매장을 개점한 바 있다. 당시 개장 행사에는 백파이프 연주와 마리너 고등학교 밴드 공연이 펼쳐졌으며 수백 명의 고객이 줄을 서며 큰 관심을 모았다.

      툴랄립 부족 이사회 의장 헤이즌 쇼프벨은 “지역사회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장기적인 지역 성장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라며 “새로운 사업체로 딕스 드라이브인을 맞이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딕스 드라이브인 측에 따르면 매장 한 곳당 약 5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직원들에게는 회사 부담 건강보험, 교육 장학금, 육아 지원, 정기 임금 인상, 승진 기회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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