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골든가든스 해변 셔틀 27일 운행 시작…발라드에서 30분 간격 연결

시애틀 시민과 방문객들이 여름철 인기 해변인 골든가든스 파크(Golden Gardens Park)를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계절 셔틀 서비스가 오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킹카운티 메트로와 시애틀 교통국(SDOT)은 발라드 지역과 골든가든스 해변을 연결하는 ‘골든가든스 다이렉트(Golden Gardens Direct)’ 노선을 6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셔틀은 발라드의 NW 마켓 스트리트와 15번가 노스웨스트(NW Market St & 15th Ave NW) 정류장에서 출발해 골든가든스 파크와 시뷰 플레이스 노스웨스트(Golden Gardens Park & Seaview Pl NW)를 연결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30분 간격으로 주 7일 운행된다.
이 노선은 래피드라이드 D라인(RapidRide D Line)과 메트로 17번, 40번, 44번 버스와 연계돼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보다 쉽게 해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요금은 일반 메트로 버스와 동일한 3달러이며, 18세 이하 청소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ORCA 카드와 Transit GO Ticket 앱, 현금 결제가 가능하지만 신용카드 탭 결제(Tap to Pay)는 지원되지 않는다.
킹카운티 메트로는 여름철 골든가든스 해변 방문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과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계절 노선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골든가든스 파크는 시애틀 북서부 퓨젯사운드 해안에 위치한 대표적인 해변 공원으로, 여름철 수영과 피크닉, 일몰 감상 명소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번 셔틀 운행으로 차량 없이도 발라드 지역과 해변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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