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최대 한인 테크 해커톤, 창발 주최로 2026년 두 번째 개최

서북미 한인 테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발이 오는 6월 20일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서북미 한인 테크 해커톤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실전형 개발 경진대회로, 개발자뿐 아니라 디자이너, 기획자(PM), 그리고 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12시간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되며, 기술 기반 창업과 서비스 제작 경험을 직접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해커톤은 온라인 사전 세미나와 본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6월 19일에는 온라인 사전 세미나가 열려 참가자 간 팀 매칭과 아이디어 구체화가 이뤄진다. 이후 6월 20일 워싱턴대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본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이 없는 경우에도 사전 세미나를 통해 팀 매칭이 지원된다.
창발 측은 이번 행사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빌더 중심 해커톤”으로 정의하며,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참가자도 아이디어와 실행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참가자들에게는 서비스 제작을 돕기 위한 Lovable 크레딧과 BizCrush Voice API 등 다양한 개발 지원 도구가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식사와 기념품,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해커톤의 총 상금은 1등 500달러, 2등 300달러, 3등 200달러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로 창의성과 기술 완성도를 평가하는 특별상도 마련됐다. 특별상에는 주시애틀총영사 창의상 & 발명상, 비즈크러시 어워드 등이 포함된다.
심사에는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현장 심사위원으로는 아비람 제닉과 해리 정이 참여하며, 온라인 심사에는 클라라 홍과 켈리 오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래빗 벤처스, 비즈크러시, 케이-스타트업 센터 시애틀, UW 코잡스, 그리고 주시애틀총영사관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한인 테크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과 스타트업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커톤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이 제한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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