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국교육원, 비즈크러시와 업무협약 체결…한국어 교육 지원 확대 기대

시애틀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이 미국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와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해 AI 기반 실시간 통역·기록 솔루션 기업 비즈크러시(BizCrush)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미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재외동포와 현지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교육 콘텐츠 활용, 학생 및 교육자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애틀한국교육원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한국어 교육 관련 교류 활동 확대, 교육 콘텐츠 기록 및 활용 방안 모색, 한국어 채택교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첫 협력 사례로는 최근 개최된 ‘제1회 시애틀한국교육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PNW Korean Speech Contest)’가 꼽힌다. 워싱턴주 지역 초·중·고교 및 대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발표와 행사 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활용됐으며, 발표 내용과 질의응답 등이 기록되어 향후 교육 자료와 프로그램 운영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은 최근 한류 확산과 함께 미국 내 한국어 학습자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교육 현장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 채택교 지원, 교원 연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국 내 한국어 교육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용욱 원장은 “북미 지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어 교육 현장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은 앞으로도 현지 학교와 교육기관,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어 교육 기회를 넓히고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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