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 20주년 공연 개최…한국 전문 연주단체와 특별 무대

페더럴웨이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FWYSO)가 창단 20주년과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6일 페더럴웨이 공연예술 이벤트센터(PAEC)에서 한국 전문 연주단체와 함께하는 특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Excellence, Service, World Education’을 모토로 활동해온 FWYSO는 지난 20년간 지역 청소년 음악 교육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이어오며 페더럴웨이 지역 대표 유스 오케스트라 가운데 하나로 자리해 왔다. 오케스트라는 올해부터 외부 활동과 공연에서는 ‘워싱턴주 유스 심포니(Washington Youth Symphony)’라는 이름도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FWYSO 단독 공연, 2부는 한국 전문 음악단체 CTS Fusion Ensemble 무대, 3부는 양 단체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에서 초청된 전문 연주단체 ‘한사운드 앙상블(Hansound Ensemble)’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한국 음악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차이콥스키와 랄로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전통 클래식 작품과 함께 ‘아리랑 랩소디’ 등 한국 음악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곡들도 포함된다.

주최 측은 “미국 독립 25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기념하며 한국과 미국 음악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장소는 페더럴웨이 공연예술 이벤트센터(PAEC·31510 Pete von Reichbauer Way S.)이며 티켓 가격은 20달러다.

이번 공연은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페더럴웨이 시 위원회(City of Federal Way Arts Commission)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