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턴 다운타운 새 랜드마크 개장…‘레거시 스퀘어·렌턴 마켓·피아자 파크’ 6월 6일 공식 오픈

렌턴 다운타운에 새로운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문을 연다. 렌턴시는 오는 6월 6일(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다운타운 중심부 인근에서 ‘레거시 스퀘어(Legacy Square)’, ‘피아자 파크(Piazza Park)’, ‘렌턴 마켓(Renton Market)’ 공식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자갈 주차장과 이벤트 공간 등을 재개발해 문화·예술·상업·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다운타운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렌턴시는 해당 공간을 “도심의 새로운 거실”이라고 소개했다.
행사 당일에는 헤이즌 하이랜더 마칭밴드(Hazen Highlander Marching Band)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리본 커팅식 등이 진행된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라이브 공연과 풋살 경기, 음식 및 음료 판매, 가족 참여형 게임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레거시 스퀘어는 풋살 코트와 어린이 놀이시설, 대형 LED 스크린, 공연 무대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RAVE 재단과 협력해 만든 풋살 코트는 지역 청소년과 커뮤니티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6 FIFA 월드컵 개최 시기에 맞춰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월드컵 응원 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렌턴시는 월드컵 기간 동안 수천 명이 다운타운을 찾는 지역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 개장하는 피아자 파크는 약 280만 달러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공원에는 그늘 쉼터와 보행로, 야외 좌석 등이 설치됐으며,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원칙을 적용해 안전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렌턴 마켓은 기존 파빌리온 이벤트 센터 건물을 연중 운영되는 실내 마켓 형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향후 소규모 창업자와 지역 식당, 예술가들을 위한 상설 판매 공간과 레스토랑, 커뮤니티 키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료 주차는 시티 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렌턴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WOWSEATTL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