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한인회, 한인회관 보수공사 위해 기금 마련 행사 개최

워싱턴-타코마 한인회가 재외동포청 지원사업으로 승인된 ‘타코마 한인회관 보수공사’를 추진하며, 공사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행사를 개최한다.

워싱턴-타코마 한인회는 오는 5월 30일 타코마 한인문화회관에서 ‘타코마 한인회관 보수공사 기금 마련의 밤’을 열고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 사업은 재외동포청으로부터 총 7만 5,176달러 규모의 지원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로, 타코마 한인회관 시설을 보수하고 차세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한인회가 먼저 전체 공사비를 집행한 뒤 재외동포청이 해당 금액의 50%를 환급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정해진 기간 안에 필요한 기금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승인된 지원금 전체를 지원받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는 그동안 주시애틀총영사관의 협조를 비롯해 미주 한인회 서북미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페더럴웨이 한인회,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워싱턴주 대한부인회, 타코마 한미노인회,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 워싱턴주 여성부동산협회 등 여러 단체들이 협조와 응원의 뜻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는 특히 이번 행사 후원자와 후원 단체 이름을 새롭게 조성되는 ‘도너 월(Donor Wall)’에 영구 기록해 타코마 한인사회의 역사로 남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5월 30일(토) 오후 4시 리셉션 및 와인 행사로 시작되며, 오후 5시부터 갈비 디너와 함께 본행사가 진행된다. 장소는 타코마 한인문화회관(8645 Pacific Ave, Tacoma, WA 98444)이며, 예약은 필수다.

문의 및 RSVP는 이메일(washingtontkaa@gmail.com) 또는 종 데므란 이사장(253-961-1110), 고은희 건축위원장(253-208-9009)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