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스마트 시티 혁신 쇼케이스’ 열린다…AI·스마트 인프라 미래 한자리에

워싱턴주와 시애틀 지역의 공공 인프라 미래를 조망하는 ‘스마트 시티 혁신 쇼케이스(Smart City Innovation Showcase)’가 오는 6월 4일 시애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과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K-Startup Seattle이 주관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애틀 컨벤션센터 서밋(Summit) 4층 테라스 스위트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AI,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빌딩, 모빌리티 등 차세대 도시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력 기회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퍼시픽노스웨스트 지역의 도시·카운티·교통기관·항만·유틸리티 기관들이 준비 중인 대형 인프라 사업과 현대화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최 측은 “대부분의 공공 인프라 계약은 공식 입찰(RFP) 발표 수개월 또는 수년 전부터 방향이 결정된다”며 “이번 행사는 공공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기관 관계자들과 실제 사업 수행 기업, 기술 혁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시애틀총영사, KOSME 부사장, 브라이언 서랫 시애틀 부시장, 보 퍼시배커 시애틀시 경제개발·행정정책 선임보좌관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행사에는 공공기관 CIO 및 공공사업 책임자, 교통·ITS 프로그램 매니저, 클린빌딩 프로그램 관계자, 엔지니어링 및 인프라 기업, 공공 프로젝트 입찰 업체, 스마트 인프라 투자사 및 AI 기술 기업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향후 예정된 인프라 프로젝트와 계약 갱신 정보에 대한 조기 접근 기회를 얻는 한편, 실제 프로젝트 결정권자들과 직접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스마트 빌딩, 에너지 저장 및 최적화, 지능형 교통 시스템, 센서·드론 기반 인프라 모니터링, AI 운영 분석, 공공시설 보안·로보틱스·시뮬레이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쇼케이스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현재 계약에 스마트 시티 기술이 포함돼 있지 않더라도,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입찰과 재계약 과정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무료 등록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장소는 시애틀 컨벤션 센터 서밋(900 Pine St, Seattle) 4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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