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왔다”…반스앤노블(Barnes & Noble), 시애틀 다운타운 재입점

미국 대형 서점 체인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이 시애틀 다운타운에 재입점하며 오는 5월 9일 새 매장을 공식 개장한다.
반스앤노블은 2020년 시애틀 다운타운 퍼시픽 플레이스 매장 폐점 이후 약 5년 만에 도심 핵심 상권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최근 다운타운 활성화 흐름과 맞물려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새 매장은 시애틀 다운타운 520 파이크 스트리트에 위치하며, 기존 노스페이스 매장 자리에 들어선다. 워싱턴주 컨벤션센터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인근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권이다. 매장 규모는 약 1만 8,000스퀘어피트로, 서적을 비롯해 장난감, 게임, 잡지, 기프트 상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제임스 던트 CEO는 “시애틀 다운타운에 대형 서점이 다시 들어선 것은 지역 상권 회복과 서점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과거 상징적인 매장이었던 시애틀 지점을 새로운 형태로 다시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매장 운영을 맡은 마이클 콜슨 매니저는 “과거 다운타운 매장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관문 같은 공간이었다”며 “다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시애틀 매장은 5월 중 전국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4개 매장 중 하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반스앤노블은 2023년 약 600개 수준이던 매장 수를 현재 700개 이상으로 늘렸으며, 2026년 한 해 동안 60개 이상의 신규 매장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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