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홍수 피해 지원 본격화”…FEMA 승인에 재난복구센터 운영

킹 카운티가 2025년 12월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복구센터를 개설하고 지원에 나선다.

카운티는 기르마이 자힐레이 행정관 발표를 통해 연방재난관리청(FEMA) 지원이 승인됨에 따라 피해 주민과 사업체를 돕기 위한 전담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기록적인 홍수로 주택과 기반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지원을 통해 주민들은 복구 자금과 각종 재난 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도 도로와 교량 등 손상된 인프라 복구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자힐레이 행정관은 “지역·주정부·연방정부 협력을 통해 필요한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주민과 사업체가 신속히 재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재난복구센터(919 SW Grady Way, Renton, WA  98057)는 렌턴 지역에 마련되며, 4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FEMA 지원 신청뿐 아니라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재난 대출 신청도 함께 지원한다. 소규모 사업체와 비영리단체는 저리 대출을 통해 복구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홍수 피해 주민은 FEMA 웹사이트, 전화(800-621-3362), 모바일 앱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카운티는 “이번 조치가 지역사회 재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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