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26 국민공공외교사업’ 참가팀 모집…5월 7일까지 접수

대한민국 외교부가 국민 참여형 외교 활동 확대를 위해 ‘2026 국민공공외교사업’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직접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며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며 마감은 오는 5월 7일 오후 5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외국인(재외국민 포함)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규모는 약 6개 팀 내외이며, 선정된 팀에는 프로젝트당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된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로, 국내외 어디서든 수행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기후변화·보건·첨단기술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한국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는 ‘글로벌 과제’, 문화·교육·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한국과 우호 증진’, 지자체·대학·기업 등의 자원을 활용해 한국을 해외에 소개하는 ‘우리 동네 공공외교’ 등이다.

선발된 팀은 프로젝트 수행과 함께 공공외교 기본교육(온라인·오프라인)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최종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우수팀에는 외교부 장관 명의 상장과 함께 별도 시상이 주어진다.

신청은 ‘2026 국민공공외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심사 결과는 5월 15일 발표된다. 이후 면접을 거쳐 5월 26일 최종 합격팀이 발표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민이 주도하는 공공외교를 통해 한국의 가치와 경험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