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알럽 부족과 켄모어 에어, 수상 비행기 운영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퓨알럽 부족과 켄모어 에어(Kenmore Air)가 퓨젯 사운드 남쪽의 부족 땅에 수상 비행기 터미널 건설 및 운영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새로운 수상 비행기 터미널은 퓨알럽 부족이 소유한 2 에이커 땅에 들어서며, 터미널에는 각종 시설 및 레스토랑도 건설된다. 터미널이 완공되면, 초기 노선은 캐나다 빅토리아로 비행한다.

켄모어 에어 사장 토드 뱅크스는 “퓨알럽 부족과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며, 퓨젯 사운드 남쪽에서 수상 비행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퓨알럽 부족의 딜리온은 “파트너십을 통해 수상 비행기 터미널이 들어서는 것은 우리 부족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전체에 유익한 일이다.”라고 말했으며 “우리 부족은 미 전역에서 최초로 수상 비행기 운영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부족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퓨알럽 부족은 지난 2020년 타코마에 4억 달러 규모의 에메랄드 퀸 카지노를 열었으며 최근에는 스포츠 베팅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