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파우치 박사, “미국인들 2022년까지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라고 밝혀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CNN과의 인터뷰에서 “2022년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수 도 있다.”라고 밝혔다.

파우치 박사는 “미국이 올해 말까지 상당한 수준의 정상적인 상황에 도달한다고 해도 2022 년에도 미국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더 빠른 시간 내에 일정한 안전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전 트럼프 행정부보다 마스크 착용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사는 “우리는 화이자로 프라임을 제공하고 21 일 후에 제2차 투여를 통해 94 % 에서 95 % 의 효능을 얻을 수 있으며 1 회 투여와 2 회 투여 후 항체 수준의 차이가 약 10 배 더 높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파우치 박사는 지난 1968년부터 NIAID 소장을 맡고 있어 미국 내 보건 전문가중에 최고 권위를 지닌 인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주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