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부터 스타벅스 매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도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7월15일부터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매장 내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고객은 매장을 이용할 수 없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매장에서만 적용되며 드라이브 스루 고객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미국 내 약 9000여 개의 매장이 있으며 자사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

일간 글로브앤드메일지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앞으로 2년간 캐나다에서 매장 200여 곳을 폐쇄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매장 운영을 좀 더 변화시킬
필요를 느낀다”고 밝혔다.

매장 운영 방식이 주로 모바일 주문과 드라이브 스루,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