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다운타운 주차비 다시 유료화 전환

코로나-19 팬더믹 현상 이후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던 시애틀의 다운타운 시내 도로에 오는
7월 13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시애틀 교통부 (SDOT)는 “코로나-19 이후 다운타운에 있는 많은 비즈니스들이 문을 닫고
시민들의 외출이 금지되면서 4월부터 시내 도로 주차가 무료로 허용되었으나 13일부터
유료로 전화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차요금은 지역에 상관없이 앞으로 약 한 달간은 최저 요금인 시간당 50센트씩만
적용된다.

교통부는 “외출 금지령이 해제되면서 레스토랑들이 부분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는 등 레스토랑이나
소매점들이 매장 앞 주차공간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유료화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유료화와 함께 주차 위반 단속도 재개되나 우선 7월 말까지 계도 기간으로 본격적인 주차
단속은 7월 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