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인슬리 주지사, 홈리스를 위한 3억 달러 지출 계획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워싱턴 주의 홈리스를 위한 대규모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민주당은
지난 수요일 2,520억 달러에 달하는 보조 지출 계획 예산을 공개했으며 이중 일부 예산은 워싱턴
주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인슬리 주지사는 홈리스를 위한 쉼터에 2,100 개의 침대를 마련하고 이외 여러 가지 도움을
주는 것에 비상 예산중에 약 3 억 달러를 사용할 계획이며 주 의회는 다음 달에 소집되는
회의에서 이번 제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주는 미국 전체에서 5번째로 홈리스 주민수가 많은 지역으로 2018년 기준으로는
2만 2,304명의 홈리스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