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 2020 인구센서스 소수계 언론 브리핑 개최

시애틀시는 지난 11월1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인구센세스 관련 소수계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다수의 소수계 언론 취재진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인구 센서스국 프란세스카
아벨레라씨는 “2020년에 실시되는 인구조사는 10년마다 실시되는 지역구 조정과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등 연방 예산 분배를 하는 기본 자료가 된다”라고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소수계 미디어가 누락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각 커뮤니티티에 인구
센서스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는 50개 주, 콜롬비아 특별구 및 5개 미국령 영토에
사는 모든 사람을 집계하는 것으로 연방 헌법은 10년마다 한 번씩 센서스 인구
조사를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인구 센세스 조사 결과는 매년 6,750억 달러 이상의 연방 자금을 보건,
직업, 학교, 도로 및 사업등에 연방 예산을 분배하는 주요한 기준이 되며 특히 하원
의석을 재배분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이날 브리핑 현장에는 인구 센세스를 도울 가구 정보원 신청에 관한 자리가
마련되어 소수계 언론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구정보원에 지원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으로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