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정서장애(SAD)를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은

워싱턴 주의 겨울에는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져 계절적 정서장애(SAD)를 겪는 이들이
늘어난다. 6월 21일 하절기 이후 워싱턴 주도 일광 시간이 점점 짧아져 겨울은 여름보다
대략 5시간의 일광 시간이 짧아진다.

이렇듯 낮이 짧아지면서 워싱턴 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계절적 정서장애로 고통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SAD는 미국심리학협회에 의해 “한 계절, 일반적으로 겨울동안 지속되고 나머지 한 해
동안 사라지는 우울증의 한 종류”로 정의된다.

증상은 일반적인 우울증과 겹치며 피로, 만연할 정도로 슬픈 기분, 관심의 상실, 수면 장애
또는 과도한 수면 장애, 목마른 발진, 체중 증가, 절망감이나 좌절감, 자살에 대한 생각 등이
있다.

SAD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다면. 태양이 가장 높게 떠 있는 정오에 매일 규칙적으로
걷는 시간을 가지며, 집안의 조명을 태양 에너지와 유사한 것으로 바꿔 최대한 집에서도 태양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활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운동은 엔도르핀 수치를 증가시켜 기분 전환에 가장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