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에 폭발과 협박 내용 올린 청소년 체포

소셜미디어에 수류탄, 폭탄 그리고 총기등에 대한 내용을 올린 서스턴 카운티의
두 청소년이 체포됐다.

서스턴 카운티 보안관실은 “한 학부형이 전화로 신고를 해왔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딸의
인스타그램에 협박 내용이 있다”라고 밝혔다.

서스턴 카운티 보안관실은 레이니어 고등학교의 15세 소년과 옐름 고등학교의 16세 소년을 체포했다.
그들은 게시물 올린 것은 시인 했으나 장난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 소셜네트워크에 협박하는 글을 올리면 협박죄가 성립된다.
지난 2015년 별거중인 부인을 겨냥해 여러 차례 살인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당시 엘로니스란
남성은 결국 법원에서 44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