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구세군, 마약 및 알코올 중독 재활 프로그램 축소

시애틀 구세군이 소도 인근 4번가에 위치한 센터를 폐쇄하고 마약 및 알코올 중독 재활
프로그램을 변경한다.

구세군은 9월 27일 시애틀 소도 지역의 4번가 센터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 건물은
2018년 8월 매각됐다.

구세군 사령관 빌 디킨슨은 “지난 1930년부터 사용한 곳으로 건물이 노후해서 비용이
많이 들고 더 이상 사용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4번가 위치한 센터는 구세군 건물은
중고품 가게, 창고, 거주지로 사용되었다.

구세군 중고품 매장은 새로운 장소를 물색 중이며 알코올과 마약 재활 프로그램은 축소
하게 된다. 특히 여성을 위한 술과 마약 재활 프로그램은 중단하게 된다.

대신 오는 10월 1일부터 구세군의 남성 마약 및 알코올 재활 프로그램은 새롭게 변화되어
시작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 기간 동안 진행되며 무료로 제공된다.

디킨슨은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건설, 관리, 기술력과 같은 직업 훈련에 더 많은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밝히며 “직업 훈련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더욱 많이 참여 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