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루턴 교회, 홈리스 시설 위해 360만 달러 기부

벨뷰 그레이스 루턴 교회가 지역민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기증한다. 그레이스 루터교회의
도서관은 어둡고 텅 빈 채 있으며 기도원에는 파편과 덩굴이 3 에이커나 되는 산책을 뒤덮고 있다.

여러 해 전에는 주말 하루 두 번의 예배로 채워지던 예배당에는 정적만이 감돌고 있다.

35년간 교회 사서를 지낸 주디 존슨은 “매우 슬프다. 지난날 교회는 더 활기차고 많은 신도들로
붐볐다.”라고 회상했다.

존슨이 사용했던 2,500권의 책 대부분은 현재 다른 교회 도서관, 사우스 킹 카운티 감옥과 케냐의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됐다.

또한 이 교회는 지난 4월 부동산 매각으로 8백만 달러 이상을 받아 이스트사이드 지역 홈리스를
위한 거주 시설 프로젝트에 360만 달러를 기부하며 나머지 매각 대금은 다른 여러 비영리 단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