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폐라계의 슈퍼스타 조쉬 그로반 (Josh Groban), 8월 우든빌에서 공연

조쉬 그라빈은 12살 부터 음악을 정식으로 공부했다. 1998년 유명한 앨범 제작자 데이비드 포스터에 의해 발굴되어
17살의 나이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그래미 시상식의 리허설에 안드레이 보첼리를 대신해서 셀린 디옹과 듀엣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이후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지난 2002년에는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개치 된 동계올림픽 폐막식 때 샬롯 처치와 함께
‘The Prayer’를 불러 세계 10억의 인구가 그의 노래를 들었다. 특히 그로반은 다양한 범주의
노래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고 있어 팬층이 폭넓다.

첫 음반을 400만 장 팔았으며, 2집으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개 부문을 거머쥐었다.
최근 8집까지의 앨범으로 그가 기록한 판매량은 약 3000만 장. 영국 BBC 매거진은 그를 최고
팝페라 아티스트 5인 중 1명으로 꼽은 바 있다.

이번 시애틀 공연은 8월 24일과 25일 저녁 우든 빌의 샤또 미셀 와이너리 (14111 NE 145th
Street in Woodinville, WA)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3년 만에 선보인 8집 앨범 브리지 (Bridge)
발매 기념 투어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