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음주 운전 사망률 가장 낮은 주에 속해

워싱턴 주는 음주운전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라고 새로운 연구결과가 밝혔다.

보안 웹사이트인 SafeWise의 보고서는 워싱턴주는인규 10만 명의 주민당 평균 2.4명의 사망자를 낸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낮은 비율이고, 미국 서부에서 두 번째로 낮은 비율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가장 낮은 운전 사망률을 가진 주는 뉴저지주로서, 10만 명당 1.39명의 사망자를 냈다. 음주운전 사망률이 가장 높은 주는 와이오밍으로 10만 명당 7.6명의 사망자를 낸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 안전청의 통계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주 경찰청과 다른 법 집행 기관들이 휴일 중 워싱턴 주의 손상된 운전자들을 엄중 단속하고 있는 바로 그 시점에 나온 것이다.

주의 음주 운전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킹 카운티 메트로 버스와 시애틀 시는 새해 전날 오후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모든 고객에게 무료 탑승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링크 라이트 레일 서비스는 새벽 2시까지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