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 ‘그들의 배움을 함께 나눕니다’

Blooming Youth Volunteers

블루밍 유스 발런티어스(Blooming Youth Volunteers)   어떤 단체인가 

블루밍 유스 발런티어스는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나누고자 만들어진 순수 봉사 단체입니다. 청소년들이 우수하고 다양한 능력이 있음에도 그들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장소가 흔치 않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지역사회에 무언가를 나눌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시작 되었으며, 청소년들이 훗날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써 잘 자랄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지역사회의 한인 동생들과 함께 배움을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숙될 수 있는 시간들을 위해서 활동이 시작 되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결성되었나 

2010년 4월11일 결성 되었으며 토머슨 제퍼슨 (Thomas Jefferson High School)의 수학 팀 (Math Team)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 되었습니다. 발런티어들은 고등학생이며 배우러 오는 학생들은 페더럴웨이와 인근 지역에서 오고 있습니다. 먼저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시작 되었으나 다른 과목들중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한인 학생들이 대부분 참여 했으나 현재는 배우는 학생중에 히스패닉, 아프리칸 아메리칸등 타민족들 학생들도 오고 있어서 이젠 지역사회에서 봉사단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활동해 오신 내용은

배우고자하나 학교 이외의 과외 활동은 비용이 들기 마련입니다. 학생들이 배움을 원하지만 비용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배울수 있는 기회를 커뮤니티 학생들에게 주고 싶었습니다. 가르치는 학생들은 이타심을 갖게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도움을 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 하게 되는것이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활동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입니다. 쉼없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190회가 넘었습니다.  저희가 이런 봉사 활동을 펼칠수 있었던 이유중의 하나는 시애틀 한인회로부터 장소를 제공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또한 한인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인 아리랑의 밤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인회가 개최하는 시페어 퍼레이드, 한인의 날 행사등에 참여 하게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팀원들은

발런티어 학생은 약 19명 정도 이고, 배우는  학생들은  40여명 정도입니다.

2014년 특별한 계획은

BYV가 시작된 지 벌써 4년이 되어갑니다. 초기에 봉사자로 활동한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도  장래 자신이 직업을 결정 할 때, 직접적인 mentor가 되어 줄수 있는 분이 많질 않아서 때론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고등학생들 역시 가까운 ‘big brother’ 혹은 ‘big sister’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초기 봉사자들과 현재의 학생들간에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mentor,mentee 관계를 엮어주는 일들을 이번 새해에 시작 하고자 합니다.

•대상:  초등학교에서고등학교 과정의 수학,영어, 과학 기타과목

•기간: 2014 15일부터 시작

•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

•장소: 페더럴웨이 한인회건물 오피스내33320 Pacific Hwy South Suite #108 Federal Way, WA 98003

•연락처: 206.819.7569 or phillipchoe@Q.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