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11장(2)

*먼저 다니엘서 11장을 읽고 나서 연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11:21 “한 비천한 사람”

로마의 황제를 대신하여 일어난 중세의 교황권

(히브리서 본문에는 구두점이나 단락의 구분 표시가 없기에 20절, 21절 사이에

단락이 나누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음)

11:22 “동맹한 왕”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굳게 정하신(단 9:27) 예수 그리스도

11:23, 24 “그” 교황권

11:25~30 교황권이 벌인 십자군 전쟁

십자군 전쟁 : 1095~1250년 동안에 서유럽과 모슬렘 세력간의 7번에 걸쳐 일어난 전쟁

11:26, 27 “진미를 먹는 자”, “두 왕”

십자군 경험을 두드러지게 특징짓고 있는 불성실과 위선을 보여주는

양쪽의 대표세력들

11:28 “북방왕” 교황권이 십자군 전쟁을 승리로 끝내지는 못했지만 이로 인해

유럽과 동방세계간의 무역이 크게 촉진되어 교황권은 큰 이득을 얻었음

11:29~31 “깃딤의 배들” 십자군 전쟁의 마지막인 제7차 십자군, 그리고 그 때에 모슬렘들은

희랍의 군함들을 빌어 사용하였음(깃딤의 = 서방의)

“멸망케하는 미운 물건” 천년 이상 사람들을 예수님의 제사장 봉사로부터

돌이키게 하여 그들로부터 “동맹한 왕(언약의 왕)”에게 나아가는 길을

박탈한 세력의 체제

11:32 “하나님을 아는 백성” 천년 동안 믿음을 지켜온 믿음의 백성들

(왈덴스 인들, 롤라드인들, 후쓰교도, 루터교도…)

11:33~39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교황권의 활동

11:40 “남방왕” 애굽의 정신을 이어받은 프랑스의 무신론을 바탕으로 일어난 공산권이

교황권이 다스리던 나라들을 점령한 것

“북방왕”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교황권이 미국의 군사력과 함께 공산권을 무너뜨린 일

11:41 “영화로운 땅” 믿음의 후손들인 청교도가 이룩한 미국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존귀한 자”

믿음의 후손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을 상징적으로 표현

11:42,43 마지막 때에 교황권과 더불어 일어나고 있는 세상 곳곳의 사건들

11:44 “동북에서부터 소문” 예수님께서 심판주로 오신다는 재림의 소식

“그가 분노하여” 교황권의 박해

11:45 “장막궁전” (옛날 전쟁시 전쟁터에서 사용한 왕들의 궁전)

교황권이 베풀 세상과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 사이에 있을 일들

다니엘서 11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나라들 속에서 정치와 종교가 하나인 세력이 일어날 것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이 세력은 가짜 그리스도의 봉사로 참 그리스도의 제사장 봉사를 대체시킬 것이며 참 믿음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박해할 것이라고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단의 기만을 분별할 수 있는 지식과 힘은 성경에 예언되어진 말씀들을 성경대로 이해하고 있어야만 우리에게 이르러 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연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성령께 간구드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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