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6장(3)
** 먼저 다니엘서 6장을 읽고 나서 연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다니엘의 역사는 우리가 주목하여야 할 역사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환란 가운데서 우리가 어떻게 충성심을 지켜나가야 하는지를 보여준 훌륭한 모본이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는 큰 반대를 대항하여 그의 믿음과 원칙들을 실행한 용기있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많은 반대자들이 그를 해하기 위해 엿보고 고발할 준비를 갖추고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 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처럼 그는 그의 목숨을 노리는 왕의 조서 앞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충성심을 약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충성심을 오늘날에는 지나친 의의 행동이며 결정이라고 부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매일의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의를 배우고 깨달은 자였습니다. 비록 사자굴에서 죽음을 당하게 될지라도 자신과 하나님 사이에 그 어떠한 세상의 권위도 개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인생의 가장 큰 위기에서도 변치않은 충성심으로 꿋꿋하게 선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마음이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는 사람은 아무리 큰 시련의 순간이 올지라도 그가 번영하였던 때와 다름없는 동일한 마음의 소유자임을 나타낼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향하여 손을 뻗어 영원한 실체들을 붙잡게 하여 줄 것입니다. 이처럼 하늘은 의를 위하여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가까운 곳입니다. 우리의 주님께서는 충성스러운 당신의 백성의 모든 것을 그분의 것으로 동일시 하시며 몸소 그분의 백성들의 고난에 동참하십니다. 종들의 육체적 해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능력으로 함께하시는 그분께서는 보다 큰 악에서도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가까이 계십니다. 이 능력은 하나님의 종들로 하여금 모든 상황 하에서도 충성과 성실을 지켜나가도록 위로하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신령한 은혜를 통하여 모든 것을 승리하는, 이기는 자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있어서도 다니엘과 같은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 상황에 굴하지 않으며 성실함과 정직함에 확고히 선 그분의 종들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악한천사들과 악인들이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져 넣는 것을 막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그분께서 다니엘을 구원하시는 그 일을 더욱 드러나게 하였으며 진리와 의의 원수들의 패배를 더욱 완전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시편 기자는 “진실로 사람의 노는 장차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정책보다는 오히려 의를 따르기로 선택한 다니엘 한 사람의 믿음의 용기를 통하여 사단은 완전한 패배를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은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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